국내여행 실태조사 결과 숙박여행 증가, 당일여행 감소
2005-04-29
국내여행 실태조사 결과 숙박여행 증가, 당일여행 감소
2001년 대비 국내관광경험 축소, 실질여행경비는 비슷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종민)는 국민들의 관광실태를 파악하고 관광산업 발전 및 정책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2004년 국민여행실태조사”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결과 국민들의 국내여행 경험비율은 2001년도에 비해 숙박여행 경험비율은 81.8%로 10.8% 증가한 반면 당일여행 경험비율은 76.8%로 9.1%가 축소되어, 전체 국내여행 경험비율이 2001년도의 96.7%보다 다소 감소한 95.8%로 나타났다,
또한 국민의 연평균 국내 숙박여행 횟수가 2.65회로 종전보다 1.16회가 증가한 반면 당일여행은 3.22회로 1.34회가 축소됨에 따라 여행참가횟수도 2001년도 6.05회 보다 감소한 5.87회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숙박여행 일수의 증가에 따라 국민의 평균 총 여행일수는 종전의 8.73일에서 9.26일로 증가되었다.
지난해 주요 숙박관광지는 강원(16.5%), 경기(10.1%), 경남(9.2%) 순으로, 당일 관광지는 경기(15.0%), 경남(12.0%), 전남(9.6%)순으로 나타났다.
국내여행 경험비율은 학력이 높고 주5일 근무를 하는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거주지역별로 경남, 울산, 부산, 충북 및 대전 지역 거주자의 국내여행 경험비율이 높은 반면 인천지역 거주자들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1인당 평균 여행비용은 366,543원, 국민 총 여행비용은 14조2,082억원으로 집계되어 2001년의 332,540원과 12조4,913억원에 비하여 물가상승률을 고려할 때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개선이 필요한 여행 시설로는 화장실(25.0%), 안내표지판(11.6%), 숙박시설(8.7%)순으로 조사되었다.
그밖에 2004년 중 국민의 11.0%가 한번 이상 해외여행을 하였으며, 출생 후 해외여행 경험은 30.2%, 1인당 평균 해외여행 경험횟수는 0.62회였다.
2004년도 조사 보고서는 본격적인 주5일 근무제로 변화된 주말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고자 근무형태별 설문문항을 추가하였고, 표본수를 종전 2,000명에서 6,300명으로 확대하고 조사횟수도 1회에서 2회로 늘려 신뢰도를 높였으며 조사대상을 만15세로 높여 정부의 경제통계와 상호 연계가 가능토록 하였다. 동 보고서는 95%의 신뢰수준에 허용오차는 ±0.9%이다.
* 2004년 국민여행실태조사 주요결과를 첨부하였습니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마케팅연구팀장 공희선
(02-7299-446, kong@mail.knto.or.kr)
2001년 대비 국내관광경험 축소, 실질여행경비는 비슷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종민)는 국민들의 관광실태를 파악하고 관광산업 발전 및 정책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2004년 국민여행실태조사”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결과 국민들의 국내여행 경험비율은 2001년도에 비해 숙박여행 경험비율은 81.8%로 10.8% 증가한 반면 당일여행 경험비율은 76.8%로 9.1%가 축소되어, 전체 국내여행 경험비율이 2001년도의 96.7%보다 다소 감소한 95.8%로 나타났다,
또한 국민의 연평균 국내 숙박여행 횟수가 2.65회로 종전보다 1.16회가 증가한 반면 당일여행은 3.22회로 1.34회가 축소됨에 따라 여행참가횟수도 2001년도 6.05회 보다 감소한 5.87회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숙박여행 일수의 증가에 따라 국민의 평균 총 여행일수는 종전의 8.73일에서 9.26일로 증가되었다.
지난해 주요 숙박관광지는 강원(16.5%), 경기(10.1%), 경남(9.2%) 순으로, 당일 관광지는 경기(15.0%), 경남(12.0%), 전남(9.6%)순으로 나타났다.
국내여행 경험비율은 학력이 높고 주5일 근무를 하는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거주지역별로 경남, 울산, 부산, 충북 및 대전 지역 거주자의 국내여행 경험비율이 높은 반면 인천지역 거주자들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1인당 평균 여행비용은 366,543원, 국민 총 여행비용은 14조2,082억원으로 집계되어 2001년의 332,540원과 12조4,913억원에 비하여 물가상승률을 고려할 때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개선이 필요한 여행 시설로는 화장실(25.0%), 안내표지판(11.6%), 숙박시설(8.7%)순으로 조사되었다.
그밖에 2004년 중 국민의 11.0%가 한번 이상 해외여행을 하였으며, 출생 후 해외여행 경험은 30.2%, 1인당 평균 해외여행 경험횟수는 0.62회였다.
2004년도 조사 보고서는 본격적인 주5일 근무제로 변화된 주말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고자 근무형태별 설문문항을 추가하였고, 표본수를 종전 2,000명에서 6,300명으로 확대하고 조사횟수도 1회에서 2회로 늘려 신뢰도를 높였으며 조사대상을 만15세로 높여 정부의 경제통계와 상호 연계가 가능토록 하였다. 동 보고서는 95%의 신뢰수준에 허용오차는 ±0.9%이다.
* 2004년 국민여행실태조사 주요결과를 첨부하였습니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마케팅연구팀장 공희선
(02-7299-446, kong@mail.knt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