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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5회 전국관광기념품 공모전 입상작 선정 발표 2002-08-01
제5회 전국관광기념품 공모전 입상작 선정

- 박영종씨 출품작「전통 배모형 키트」, 영예의 대통령상 수상
- 시상식 9월6일, 입상작 102개 작품 9월6일∼9일 COEX 인도양홀에서 전시

문화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제 5회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 본선심사 결과, 대상인 대통령상(시상금 1천만원)에 경상남도의 '박영종'씨(영공방 대표)가 출품한 '전통 배모형 키트'가 선정되었으며, 금상인 국무총리상에는 '전통한지 악세사리'를 출품한 경기도의 '선미라' 씨(예가 대표)와 한국고유의 전통미를 가미한 '옆가방, 손지갑'을 출품한 서울의 안의현씨(고집쟁이 대표)가 선정되었다.

대상 수상작인 '전통 배모형 키트'는 한국 고유의 전통 한선인 거북선, 제주도 떼배, 조선통신사선, 가거도 한선, 황포 돛대 등을 모형키트화하여 한국 배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외국의 범선모형과 당당히 어깨를 겨룰 수 있는 관광공예상품으로 평가받아 심사위원들로부터 최고의 점수를 받았다.

또한 은상인 문화관광부장관상에는 '자석스티커 부착 크리스탈 문진 등'을 출품한 대구의 '백영경'씨(꼴 콜렉션 대표)와 '홍삼 마스크팩'을 출품한 서울의 '전근표'씨(홍삼나라 대표)가, 동상인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에는 경남의 '가야금명품(합천 한과)'와 대전의 자연산 향나무의 향과 기를 가미한 '지압기'가 선정되는 등 총 102개 제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7월 25일 치러진 본선심사는 16개 시도별 예선을 거쳐 출품된 총 587종 5,705점에 대해 주한외국인 2명을 포함한 각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12명의 심사위원단(위원장 김사헌 경기대 교수)에 의해 대표성, 독창성, 상품화 가능성, 디자인 등 다양한 평가항목에 대해 4차에 걸친 엄격한 심사가 이루어졌다.

입상작품에 대해서는 대량생산을 위한 기념품개발자금 저리융자와 면세점 입점추천, 한국관광명품 인증마크 부여, 포장디자인 개선 등 제품생산에서 판매까지 다양한 지원이 주어진다.

입상작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9월 6일 삼성동 COEX에서 열릴 예정이며, 9월 6일부터 9일까지 COEX 인도양홀에서 입상작 전시회를 통해 일반인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끝)


☏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지자체협력팀 이진국 과장
(Tel: 729-9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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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홍보팀
  • 문의전화 02-739-7753
  • 최종 수정일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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