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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식당 "띵호아~" 2001-12-27
- 문관부·관광公 中 관광객 우수전문식당 12업소 선정
- '모객·서비스'·'식단개발' 부문에서 각각 6개 업소씩
- 메뉴의 맛과 양·친절도·시설·경영자 意志 등 종합평가


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국내 수용태세 개선의 일환으로 중국관광객에게 매력적인 우수전문식당 12업소를 선정, 발표하고 27일 관광공사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들 업소들은 기존 중국인 전문식당과 중국인 단체관광 전담 여행사에서 추천한 40개 업소를 대상으로 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한국음식업중앙회, 한국조리학회 등의 관계자 4명과 중국인 등 총 5명의 심사를 거쳐 '모객 및 서비스' 우수식당과 '식단개발' 우수식당으로 구분하여 선정되었다. 특히 중국인이 좋아하는 메뉴의 맛과 양 뿐 아니라 단체관광객 수용시설, 중국인 단체를 받고자 하는 식당주인의 의도, 종업원의 친절도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된 점이 두드러진다.
모객 및 서비스 우수식당 부문에서 1등상을 수상한 부산의 '상해 금강성'은 해운대 앞바다가 보이는 위치에 있어 경관이 아름답고, 쾌적한 실내환경과 종사원 교육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됐다. 또 韓中 합자회사로서 중국인의 기호에 맞는 메뉴 개발과 중국관광객을 맞이하려는 경영자의 노력이 돋보였다.
2등을 차지한 서울의 '거구장'은 한식 대형업소로 실내환경과 주차시설 등 수용태세가 우수했고, 중국인의 기호에 맞는 한식 개발과 함께 전통무용 등 이벤트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 준비 노력 등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3등으로는 제주의 '세종가든(한식 전문)'과 서울의 '리버가든(한식 전문)', '오륜부페'가 선정됐다.

식단개발 부문은 중식 전문업소가 모두 차지했다. 1등으로 선정된 서울의 '만다린'은 현지 중국인을 채용하는 등 중국인의 입맛에 적합한 음식제공에 대한 노력도와 함께 쾌적하고 깨끗한 실내환경과 주방시설 및 중국관광객을 유치하고자 하는 열의와 노력이 인정되었다.
2등을 수상한 제주의 '만리홍'과 인천의 '태화원'은 중국인의 맛에 부응하는 요리 개발은 물론 중국인이 선호하는 실내환경과 중국식 복장의 종업원 서비스 등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는 분위기가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 3등에는 인천의 '중화루', 제주의 '신세계대주점', 서울의 '신동양'이 뽑혔다.

한편 27일 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선정된 이들 식당에게 '우수전문식당' 인증패와 상패 및 소정의 상금을 수여하였으며, 우수업소에서 개발된 식단은 자료화하여 다른 업소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중국 전문여행사와 전문식당에 동 업소들을 적극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


문의처 : 국내진흥팀 조용담 과장 (☎ 02-7299-472·473)
_중국인식당.xls
  • 담당부서홍보팀
  • 문의전화 02-739-7753
  • 최종 수정일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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