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추천 "2월의 가볼만한 곳" 발표
2004-01-24
“겨울방학 현장학습을 겸한 가족여행지”
한국관광공사 추천 2월의 가볼만한 곳 발표
한국관광공사(사장 : 유 건)는 2004년 2월의 여행 테마로 겨울바람에 실려오는 문화의 향기 / 건강과 교육을 위한 겨울 가족여행 / 풋풋한 흙냄새가 마음을 포근하게 / 갈매기, 노을, 그리고 서해바다 등 4가지를 설정하고, 각 테마별 여행지로 경기도의 중남미문화원 병설박물관과 청암민속박물관, 전북 고창의 구시포해수욕장과 고인돌군락지, 부산 기장의 토암도자기공원, 강화 석모도를 각각 선정 발표하였다.
겨울바람에 실려오는 문화의 향기
중남미문화원 병설박물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고양동 302-1)
청암민속박물관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 36-3호)
차가운 칼바람에 코끝이 아리기도 하지만 양 볼에 와닿는 겨울 공기가 상쾌한 2월이다. 이런 날씨에 마악 봄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의 손을 붙잡고 가까운 이색박물관을 찾아가 보는 것은 어떨까. 아니면 찬바람도 누그러져 햇살이 나른할 오후쯤, 연인의 손을 잡고 가벼운 마음으로 돌아보는 것도 좋겠다. 이국의 토우와 토기, 미술작품과 민속공예품 등 신기한 볼거리들로 가득한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중남미문화원 병설박물관과, 흘러간 우리네 것들이 차곡차곡 손때묻은 그대로 정겹게 쟁여져 있는 곳, 경기도 양주군 장흥면의 청암민속박물관을 찾아가 보자.
문의 ) 중남미문화원 병설박물관 031-962-9291
청암민속박물관 031-855-5220
건강과 교육을 위한 겨울 가족여행
구시포 해수월드 (전북 고창군 상하면 구시포해수욕장)
고창의 관광명소로 자리 잡은 구시포 해수월드에서 해수찜으로 가족의 건강과 사랑을 되찾아보자. 해수찜은 해수의 뛰어난 삼투압효과로 온몸의 혈액순환을 도와 건강과 피부 미용에 효험이 알려지면서, 최근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1박 2일 정도의 여유가 있다면, 서해안 고속도로 선운사 IC로 빠져 선운사 - 미당 시문학관 - 구시포 해수찜(1박) - 고인돌군 - 고창읍성 - 판소리박물관 순으로 둘러보면, 고창의 명소를 한눈에 돌아볼 수 있다. 점점이 뿌려져있는 자연 그대로의 고인돌군락지, 눈덮인 조용한 산사 선운사, 판소리박물관 어느 하나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곳 고창. 주요 관광지마다 문화유산해설사가 자원봉사요원으로 활약하고 있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복분자주와 풍천장어 역시 고창방문에 빼놓을 수 없는 별미.
문의 ) 고창군청 문화관광과 063-560-2227
구시포해수월드 063-561-3323
풋풋한 흙내음이 마음을 포근하게
토암도자기공원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대변리 521-1)
“아침이 좋은 도시” 기장군(機張郡)은 군단위로는 보기 드물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가진 숨겨진 ‘보석’과 같은 곳이다. 토암 서타원 선생의 초인적인 예술혼이 형상화된 토암도자기공원은 삶의 의미를 일깨워주는 또다른 공간으로, 귀도 없고, 머리도 바닥도 열려 있는 2002 개의 토우들이 마음속의 복잡한 욕심들과 고민들일랑 조용히 내려놓으라고 속삭여주는 듯하다. 또한 푸른 물결이 넘실대는 동해 바닷가에 위치한 용궁사에서는, 산 속에 깊숙이 위치한 다른 사찰들과는 다른 또다른 낭만과 경건함을 느껴볼 수 있다. 시랑대와 기장향교 역시 가족들과 함께 찾아 시인묵객들의 발자취와 전통의 은은한 향기를 느껴볼 수 있는 기장의 한자락이다.
문의) 기장군청 문화관광과(051-720-5061)
토암도자기공원(051-721-2231)
갈매기, 노을 그리고 서해바다
강화 석모도 (인천광역시 강화군 삼산면)
강화도는 서울에서 한두 시간이면 닿는 곳이다. 그러나 육지와 그대로 이어진 다리를 이용하여 강화도로 들어가다 보니 편리하긴 하지만 ‘섬’이라는 느낌을 쉽게 느끼지 못하는 아쉬움도 있다. 그 강화도 앞 서해바다에 ‘섬’ 여행의 맛을 그대로 전해주는 곳이 있다. 바로 석모도.
비록 10분 남짓 동안 카페리를 타면 금방 닿는 곳이지만 사람들과 나란히 섬을 건너는 갈매기 떼, 아름다운 노을 그리고 서해바다가 여행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곳이다. 새우깡을 한 봉지 챙겨들고 올라타는 카페리는 색다른 섬여행 느낌을 더해줄 것이다.
또한 석모도에는 우리나라 불교의 3대 관음도량으로 유명한 보문사와 마애관음보살상, 민머루 해수욕장 등이 있어 서해바다의 아름다움을 한껏 느낄 수 있다. 봄이 오기 전, 멋진 노을이 기다리고 있는 석모도로 떠나보자.
문의) 강화군청 문화관광과 (032-930-3623)
※ 세부설명자료를 첨부하였습니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진흥기획팀 김미나
(☏ 02-7299-466, midori78@mail.knto.or.kr)
한국관광공사 추천 2월의 가볼만한 곳 발표
한국관광공사(사장 : 유 건)는 2004년 2월의 여행 테마로 겨울바람에 실려오는 문화의 향기 / 건강과 교육을 위한 겨울 가족여행 / 풋풋한 흙냄새가 마음을 포근하게 / 갈매기, 노을, 그리고 서해바다 등 4가지를 설정하고, 각 테마별 여행지로 경기도의 중남미문화원 병설박물관과 청암민속박물관, 전북 고창의 구시포해수욕장과 고인돌군락지, 부산 기장의 토암도자기공원, 강화 석모도를 각각 선정 발표하였다.
겨울바람에 실려오는 문화의 향기
중남미문화원 병설박물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고양동 302-1)
청암민속박물관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 36-3호)
차가운 칼바람에 코끝이 아리기도 하지만 양 볼에 와닿는 겨울 공기가 상쾌한 2월이다. 이런 날씨에 마악 봄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의 손을 붙잡고 가까운 이색박물관을 찾아가 보는 것은 어떨까. 아니면 찬바람도 누그러져 햇살이 나른할 오후쯤, 연인의 손을 잡고 가벼운 마음으로 돌아보는 것도 좋겠다. 이국의 토우와 토기, 미술작품과 민속공예품 등 신기한 볼거리들로 가득한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중남미문화원 병설박물관과, 흘러간 우리네 것들이 차곡차곡 손때묻은 그대로 정겹게 쟁여져 있는 곳, 경기도 양주군 장흥면의 청암민속박물관을 찾아가 보자.
문의 ) 중남미문화원 병설박물관 031-962-9291
청암민속박물관 031-855-5220
건강과 교육을 위한 겨울 가족여행
구시포 해수월드 (전북 고창군 상하면 구시포해수욕장)
고창의 관광명소로 자리 잡은 구시포 해수월드에서 해수찜으로 가족의 건강과 사랑을 되찾아보자. 해수찜은 해수의 뛰어난 삼투압효과로 온몸의 혈액순환을 도와 건강과 피부 미용에 효험이 알려지면서, 최근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1박 2일 정도의 여유가 있다면, 서해안 고속도로 선운사 IC로 빠져 선운사 - 미당 시문학관 - 구시포 해수찜(1박) - 고인돌군 - 고창읍성 - 판소리박물관 순으로 둘러보면, 고창의 명소를 한눈에 돌아볼 수 있다. 점점이 뿌려져있는 자연 그대로의 고인돌군락지, 눈덮인 조용한 산사 선운사, 판소리박물관 어느 하나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곳 고창. 주요 관광지마다 문화유산해설사가 자원봉사요원으로 활약하고 있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복분자주와 풍천장어 역시 고창방문에 빼놓을 수 없는 별미.
문의 ) 고창군청 문화관광과 063-560-2227
구시포해수월드 063-561-3323
풋풋한 흙내음이 마음을 포근하게
토암도자기공원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대변리 521-1)
“아침이 좋은 도시” 기장군(機張郡)은 군단위로는 보기 드물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가진 숨겨진 ‘보석’과 같은 곳이다. 토암 서타원 선생의 초인적인 예술혼이 형상화된 토암도자기공원은 삶의 의미를 일깨워주는 또다른 공간으로, 귀도 없고, 머리도 바닥도 열려 있는 2002 개의 토우들이 마음속의 복잡한 욕심들과 고민들일랑 조용히 내려놓으라고 속삭여주는 듯하다. 또한 푸른 물결이 넘실대는 동해 바닷가에 위치한 용궁사에서는, 산 속에 깊숙이 위치한 다른 사찰들과는 다른 또다른 낭만과 경건함을 느껴볼 수 있다. 시랑대와 기장향교 역시 가족들과 함께 찾아 시인묵객들의 발자취와 전통의 은은한 향기를 느껴볼 수 있는 기장의 한자락이다.
문의) 기장군청 문화관광과(051-720-5061)
토암도자기공원(051-721-2231)
갈매기, 노을 그리고 서해바다
강화 석모도 (인천광역시 강화군 삼산면)
강화도는 서울에서 한두 시간이면 닿는 곳이다. 그러나 육지와 그대로 이어진 다리를 이용하여 강화도로 들어가다 보니 편리하긴 하지만 ‘섬’이라는 느낌을 쉽게 느끼지 못하는 아쉬움도 있다. 그 강화도 앞 서해바다에 ‘섬’ 여행의 맛을 그대로 전해주는 곳이 있다. 바로 석모도.
비록 10분 남짓 동안 카페리를 타면 금방 닿는 곳이지만 사람들과 나란히 섬을 건너는 갈매기 떼, 아름다운 노을 그리고 서해바다가 여행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곳이다. 새우깡을 한 봉지 챙겨들고 올라타는 카페리는 색다른 섬여행 느낌을 더해줄 것이다.
또한 석모도에는 우리나라 불교의 3대 관음도량으로 유명한 보문사와 마애관음보살상, 민머루 해수욕장 등이 있어 서해바다의 아름다움을 한껏 느낄 수 있다. 봄이 오기 전, 멋진 노을이 기다리고 있는 석모도로 떠나보자.
문의) 강화군청 문화관광과 (032-930-3623)
※ 세부설명자료를 첨부하였습니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진흥기획팀 김미나
(☏ 02-7299-466, midori78@mail.knt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