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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산업시찰관광단 유치 늘려야 한다 2004-01-05
산업시찰관광단 유치 늘려야 한다

국내 기업 브랜드가치 상승으로 해외시찰단에 인기
늘어가는 관광적자 줄이는 고부가 관광상품
관광공사 교류협력팀, 축적된 노하우로 여행사, 기업체 적극 지원

한국관광공사(사장 유 건)는 심각한 수준의 관광적자를 개선하기 위해 금년 한 해는 한류열풍을 이용한 관광마케팅 전개, 국제회의 유치 증대 등 고부가가치를 낳는 관광상품 개발과 아울러 외국 기업체 직원들의 『산업시찰 관광단』(인센티브관광단으로도 불리움)을 유치하는 데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최근 각국 관광청의 외래관광객 유치전략은 단순관광객 유치에서 탈피하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다양한 참여형, 체험형 관광상품 개발에 중점을 두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으며, 특히 해외 유수 기업체 직원들로 구성된 산업시찰관광단 유치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공사도 이미 작년 1월초 교류협력팀을 신설하고, 4월에는 국내 여행사, 국내 기관 및 기업체 산업시찰 담당자들로 구성된 국제교류촉진 자문위원회(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22개 기관 23명)를 구성하여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였다. 산업시찰 및 국제교류 주선을 희망하는 여행사나 기업체는 공사 교류협력팀(TEL.02-7299-451~6)으로 문의하면 효율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우리 기업체 및 수출상품의 국제적 브랜드 가치 상승에 힘입어 방한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작년 한 해 동안 공사 교류협력팀은 접수 78건(2,582명)중에서 63건을 성사시킴으로써 총 2,078명의 외국 산업시찰단이 국내 기업 견학을 다녀갔다. 방문국가별로는 중국, 일본, 태국순으로 많았으며, 견학 분야는 자동차, IT, 전자 부문이 특히 인기가 높았고, 사스 이후에는 김치공장 등 한국식품 관련 설비와 의료시설 견학 요청도 많았다.

* 산업관광단 사진자료를 첨부하였습니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교류협력팀 박병직 팀장
(☏ 02-729-9451, bjpseoul@mail.knto.or.kr)
후쿠오카기업연합시찰단(021212gm대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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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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