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화개장터 가꾸기 지원

최우수 시범 체험관광지로 경남 하동군 화개장터 선정
시설지원비 2억 5천만원 지원

한국관광공사(사장 유 건)는 최근 경남 하동군 화개장터 일원을 최우수 시범체험관광지로 선정하고 시설지원비 2억 5천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금년들어 지방관광의 활성화와 특색있는 체험관광자원 개발 유도를 목적으로“체험관광지 개발 시범 시설지원”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지난 4월 무주리조트에서 개최했던 전국 지자체 대상 「주제가 있는 관광자원개발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입상한 사업중 경남 하동군 화개장터 일원을 최우수 시범체험관광지로 선정, 예산을 지원하기에 이르렀다.

화개장터 일원은 야생녹차 시배지, 청학동, 소설 토지의 최참판댁 등 우수한 관광자원을 보유한 대표적인 역사, 문화, 녹색 체험관광지로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편의시설이 대폭 보완되어 체험형 국민관광지로서 인기를 더해갈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2004년도에 새로이 선정될 사업에 대해서는 시설지원비를 최대 50억원 규모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개발협력팀 이상태 대리
(☏ 02-729-9507, partner0@mail.knt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