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명품관 2호점 포항에 개설

호미곶 해맞이 광장에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 수상작 전용판매관
포항시 적극 지원, 1월 1일 개관식

한국관광공사(사장 유 건)와 한국관광명품협의회(회장 김상근)는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에서 수상한 제품에 대한 판로개척의 일환으로 안동 1호점에 이어 포항 호미곶 해맞이 광장내에 한국관광명품관 2호점을 새해 1월 1일 개설한다.

문화관광부와 관광공사가 매년 개최하는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에서 수상한 우수기념품들만을 한 곳에 집결한 동 판매장은 수상업체들의 협의체인 한국관광명품협의회에서 운영하게 되며, 관광안내소 기능도 갖추게 된다.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호미곶은‘새천년 일출행사’,‘상생의 손 조형물’, ‘국립등대박물관’등으로 유명하며 매년 25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여 이곳에 개설되는 한국관광명품관은 우수관광기념품의 전시장이자 포항의 관광기념품 판매 명소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포항시에서 판매장 부지(105평)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개설후에도 포항의 관광기념품 산업 발전을 위해 지역특화상품을 공동개발하는 등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개관식은‘한민족 해맞이 축전 2004’행사의 일환으로 새해 1월 1일 오전 8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산학협력팀 이진국 과장
(☏ 02-7299-479, jklee@mail.knt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