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기능 선불형 관광카드 Korea Travel Card 출시

새해 1월 2일 발매 개시
대한민국 여행필수품으로 다양한 기능과 할인서비스
신용카드, 전화카드, 교통카드 기능 통합, 공공시설 입장료 할인도
러시아 볼쇼이서커스 공연 - 발매기념 50%할인

한국관광공사(사장 유 건)는 외국인 관광객의 한국여행시 편의 증진 및 내국인의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기능 선불형 관광카드(Korea Travel Card, 이하 KTC)의 개발을 완료하고 새해 1월 2일부터 발매에 들어간다. 공사는 KTC의 개발을 위해 지난 9월 2일 신한은행 및 신한카드와 전략적 업무협정을 체결하고, 다기능 관광카드 개발을 추진해왔으며 신한은행 및 제주은행 전 지점에서 판매된다. KTC는 10만원, 20만원, 30만원, 50만원짜리가 있으며, 고객이 원하는 경우 10만원부터 50만원이내에서 원하는 금액만큼만 구입할 수도 있다.

KTC는 전국의 200만개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신용카드처럼 결제가 가능하며, 공사가 지정한 우대가맹점에서 할인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KTC 카드번호로 국내 및 해외에서 전화카드로 사용할 수 있으며, 소액결제가 대부분인 고궁, 박물관, 공연장 등 공공시설의 입장료를 KTC로 지불할 수 있도록 공공가맹점을 구축중에 있다. 아울러 온라인 결제 기능을 탑재하여 인터넷상에서 KTC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서비스기능을 추가하여 지하철, 버스 등 수도권 대중교통수단 이용, 환전우대 및 국내여행시 발생한 사망, 사고에 대한 보험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공사는 KTC 발매기념 판촉행사로 새해 1월 6일부터 25일까지 올림픽공원 체조체육관에서 열리는 국립 러시아 볼쇼이서커스 내한공연 입장권을 KTC로 구매할 경우 50% 할인해 준다. 또한, 30만원권 이상 구매자에게는 입장권 2매, 50만원권 이상 구매자에게는 입장권 4매를 선착순으로 무료로 제공한다.

* KTC 카드이미지를 첨부하였습니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관광카드사업단 용선중 팀장, 정선희 대리
(☏ 02-729-9638~640, sonchung@mail.knt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