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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일본관광객 유치단 파견 2003-12-09
문화관광부, 관광公, 일본관광객 유치단 파견

동경, 오사카, 나고야 등 주요도시 순회 한국관광 설명회 실시

문화관광부(장관: 이창동)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유 건)는 2004년 1월 추가 실시되는 일본대중문화 4차 개방을 계기로 사스(SARS,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등으로 인해 부진한 일본인 방한관광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오는 12월 10일부터 13일까지 일본 도쿄, 나고야, 오사카 등 3개 도시를 순회하며, 일본인 관광객 유치행사를 전개한다.

이번 행사는 이창동 문화관광부 장관을 단장으로 하여 한국관광공사 유 건 사장을 비롯,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주요호텔 및 여행사, 항공사 임원 등 대표단과 정동극장 공연단 등 30여명이 참가하여, 한국문화관광 홍보판촉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12월 10일(수) 18:30 도쿄 제국호텔에서 개최되는‘2003 한일 우정의 밤’행사에는 일본의 문화예술, 관광, 체육, 언론 및 정부 등 각계 유력인사 300여명이 참가하게 된다. 특히 지난 11월 30일 취항한 김포-하네다간 정기항공편으로 한국을 방문한 바 있는 이시하라 국토교통대신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어서 실시되는 나고야(12월11일)와 오사카(12월12일)의 ‘한국문화관광 홍보설명회‘에는 각각 150여명의 각계 유력 인사가 참석한다.

아울러, 행사기간중 일본의 아사히신문 등 주요 중앙일간지 및 지방 일간지에 한국관광 특집광고를 실시할 계획이며, 국토교통성 및 문부과학성을 등 주요 관련기관을 방문하여 한일 양국의 문화예술, 관광, 체육, 청소년 분야의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최근 일본에서는 한국의 드라마, 영화 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겨울연가’등 드라마 촬영지 등을 답사하기 위하여 방한하는 일본 관광객 들이 증가하고 있는 등 일본측의 한국대중문화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어, 2004년도부터 실시되는 일본 대중문화의 개방은 한일 양국이 서로의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조성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양국의 인적교류 확대로 이어지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의 방일 홍보판촉활동 행사는 금년도 사스 등으로 일본인 관광객 입국이 부진하여 전년대비 25% 감소(1월~10월 방한일본인 : 145만여명)하고 있는 상황에서 일본의 각계 오피니언 리더층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관광의 매력을 홍보함으로써, 일본인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한 기반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일본팀 권병전 과장
(☏ 02-729-9371, jeon@mail.knt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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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홍보팀
  • 문의전화 02-739-7753
  • 최종 수정일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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