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일본팬 900명 방한

겨울연가 및 호텔리어 로케지 탐방 관광
영화 스캔들 단체관람후 기념촬영도

한국관광공사(사장 유 건)는 일본 최대 여행사 JTB와 공동으로 현재 일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드라마 『겨울연가』 및 『호텔리어』의 로케지 탐방 투어를 11월 28일(금)부터 12월 1일(월)까지 실시하며, 주인공 배용준의 팬을 주축으로 하는 900명의 일본관광객이 입국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기간동안 강원도, 용평, 춘천 등 『겨울연가』의 로케지 탐방은 물론 『겨울연가』주제가를 부른 ‘Ryu’의 공연(11월28일 20:00 용평, 11월29일 16:00 마포문화체육센터)이 두차례 열리며, 드라마 『호텔리어』의 배경인 워커힐호텔에서 최근 개봉된『스캔들』영화 상영회(11월30일 09:00 워커힐 호텔 가야금홀)에 이어 영화관람후 일본인 팬을 대상으로 배용준의 무대인사와 기념촬영 시간도 갖는다.

한편, 이번 투어에는 NHK 등 일본 매스컴이 동행 취재할 예정으로, 『겨울연가』 재방영(12월15일부터 2주간 매일)을 앞둔 배용준의 등장은 일본 시장에 다시 한번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동 관광상품은 최근 한국을 찾는 일본관광객수가 부진한 가운데서도 폭발적인 모객 실적을 보이면서 고부가 관광상품으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관광공사는 향후에도 일본내의 한류관광마케팅을 강화하여 관광객 유치 증진에 주력할 계획이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일본팀 김관미 과장
(☏ 02-729-9376, kwanmi@mail.knt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