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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김포-하네다 취항기념 입국환영식 개최 2003-11-25
김포-하네다 취항기념 입국환영식 개최

비즈니스방문객 늘고, 일본관광시장 회복에 활력소 될 것
양국 인적교류 연간 35만명 이상 증가 예상
관광공사 직영면세점도 때맞춰 오픈

한국관광공사(사장 유 건)는 오는 11월 30일 서울 김포공항과 동경 하네다공항간 정기성 전세편 운항이 개시됨에 따라 일본관광객 입국환영행사를 개최한다.

동 행사는 30일 12시부터 김포공항 국제선청사 입국장 로비에서 열리며, 첫 비행기(일본항공 JL8331편, 12시25분 도착예정)로 입국하는 일본국토교통성장관 및 탑승객 대표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당일 도착하는 총 4편의 항공기 일반탑승객 전원에게도 기념품 및 관광홍보물을 배포한다.

김포-하네다간 항공편 운항은 지난 6월 7일 한.일 정상회담에서 추진키로 합의한뒤 양국 항공당국이 30일부터 하루 왕복 4회의 정기성 전세기편 운항을 합의함으로써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 일본항공(JAL), 전일본공수(ANA) 등 4개 항공사가 1일 1편씩 운항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공사는 최근 공개입찰을 통해 운영권을 확보한 직영면세점을 국제선청사 3층 출국장에 같은 날 오픈할 예정이며, 동 노선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캠페인 광고, 일본 여행사 사장단 방한초청사업도 추진키로 했다.

금년 1월부터 10월말까지 일본방한객은 사스(SARS) 여파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25%나 감소한 1,445,818명에 그치고 있는데 공사는 김포-하네다간 전세기 신규 취항으로 한.일간 인적교류가 연간 약 35만명이상 증가하여 침체된 일본관광시장의 조속한 회복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일본팀 김관미 과장
(☏02-729-9376, kwanmi@mail.knt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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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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