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네티즌 한국여행시 호텔 선호
2003-11-06
외국인 네티즌 한국여행시 호텔 선호
관광公, 온라인 설문결과 발표
1위 호텔, 2위 홈스테이, 3위 여관
일본인은 호텔, 중국인은 홈스테이 선호
한국관광공사(사장 유 건)가 운영하는 한국관광 해외홍보사이트 투어투코리아닷컴(Tour2Korea.com)에서 외국인 네티즌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6일부터 30일까지 보름간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한국여행시 가장 이용하고 싶어하는 숙박시설로 1위 호텔(33.1%), 2위 홈스테이(17.6%), 3위 여관(15.1%)순으로 나타났다.
설문에 참여한 네티즌들(총투표수 1,408표)은“한국여행시 이용하고 싶은 숙박시설은?(복수응답)” 이라는 질문에 대하여 호텔 466표(33.1%), 홈스테이 248표(17.6%), 여관 213표(15.1%), 유스호스텔 139표(9.9%), 기타(콘도/펜션) 102표(7.2%), 게스트하우스 101표(7.2%), 템플스테이 93표(6.6%), 캠핑 46표(3.3%)순으로 응답하였다.
어권별로는 선호도가 조금씩 다르게 나타났는데 지역별로 여행성향에 차이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영어권의 경우 호텔(32.5%), 여관(20.7%), 홈스테이(13.4%), 게스트하우스(9.9%) 순으로 응답, 호텔이외 다양한 중저가 숙박시설에 대해 비교적 고른 관심을 나타냈다. 일어권 응답자는 타어권에 비해 호텔에 대한 선호도가 압도적으로 우세하여 48.6%를 차지했으며, 여관(19.1%), 홈스테이(10.8%)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중국어는 중국 본토 및 싱가포르 지역에서 사용하는 중국어 간체 응답자인 경우 홈스테이(28.7%) 및 유스호스텔(21.6%)에 대한 선호도가 상당히 높아 호텔(12.4%)보다도 훨씬 많은 비중을 차지했는데, 이는 응답자 중 상당수가 10대-20대에 해당하는 젊은층으로, 저렴한 여행을 원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홍콩, 대만 등 동남아 지역에서 사용되는 중국어 번체의 경우 호텔(33.3%), 홈스테이(21.2%), 유스호스텔(10.9%), 여관(9.7%) 순으로 응답, 호텔에 대한 선호도는 영어권과 비슷하였으나 중국어 간체와 같이 여관보다는 홈스테이나 유스호스텔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템플스테이의 경우는 영어(8.6%) 및 중국어 간체(11.2%)어권에서, 기타(콘도/펜션)의 경우는 일어(8.0%) 및 중국어 번체(10.9%)에서 비교적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공사는 향후 숙박시설 홍보 및 예약시스템 보완시 동 설문결과를 반영할 계획이다.
* 설문결과 요약자료(엑셀파일)을 첨부하였습니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e-마케팅팀 김영미 과장
(☏ 02-729-9325, kimyoung@mail.knto.or.kr)
관광公, 온라인 설문결과 발표
1위 호텔, 2위 홈스테이, 3위 여관
일본인은 호텔, 중국인은 홈스테이 선호
한국관광공사(사장 유 건)가 운영하는 한국관광 해외홍보사이트 투어투코리아닷컴(Tour2Korea.com)에서 외국인 네티즌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6일부터 30일까지 보름간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한국여행시 가장 이용하고 싶어하는 숙박시설로 1위 호텔(33.1%), 2위 홈스테이(17.6%), 3위 여관(15.1%)순으로 나타났다.
설문에 참여한 네티즌들(총투표수 1,408표)은“한국여행시 이용하고 싶은 숙박시설은?(복수응답)” 이라는 질문에 대하여 호텔 466표(33.1%), 홈스테이 248표(17.6%), 여관 213표(15.1%), 유스호스텔 139표(9.9%), 기타(콘도/펜션) 102표(7.2%), 게스트하우스 101표(7.2%), 템플스테이 93표(6.6%), 캠핑 46표(3.3%)순으로 응답하였다.
어권별로는 선호도가 조금씩 다르게 나타났는데 지역별로 여행성향에 차이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영어권의 경우 호텔(32.5%), 여관(20.7%), 홈스테이(13.4%), 게스트하우스(9.9%) 순으로 응답, 호텔이외 다양한 중저가 숙박시설에 대해 비교적 고른 관심을 나타냈다. 일어권 응답자는 타어권에 비해 호텔에 대한 선호도가 압도적으로 우세하여 48.6%를 차지했으며, 여관(19.1%), 홈스테이(10.8%)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중국어는 중국 본토 및 싱가포르 지역에서 사용하는 중국어 간체 응답자인 경우 홈스테이(28.7%) 및 유스호스텔(21.6%)에 대한 선호도가 상당히 높아 호텔(12.4%)보다도 훨씬 많은 비중을 차지했는데, 이는 응답자 중 상당수가 10대-20대에 해당하는 젊은층으로, 저렴한 여행을 원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홍콩, 대만 등 동남아 지역에서 사용되는 중국어 번체의 경우 호텔(33.3%), 홈스테이(21.2%), 유스호스텔(10.9%), 여관(9.7%) 순으로 응답, 호텔에 대한 선호도는 영어권과 비슷하였으나 중국어 간체와 같이 여관보다는 홈스테이나 유스호스텔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템플스테이의 경우는 영어(8.6%) 및 중국어 간체(11.2%)어권에서, 기타(콘도/펜션)의 경우는 일어(8.0%) 및 중국어 번체(10.9%)에서 비교적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공사는 향후 숙박시설 홍보 및 예약시스템 보완시 동 설문결과를 반영할 계획이다.
* 설문결과 요약자료(엑셀파일)을 첨부하였습니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e-마케팅팀 김영미 과장
(☏ 02-729-9325, kimyoung@mail.knt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