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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기업체 인센티브 관광단 한국행 러시 2003-10-31
기업체 인센티브 관광단 한국행 러시

항공좌석 늘고 국가이미지 좋아져 한국방문 결정 기업체 증가
11월중 대만, 중국, 태국 기업체 직원 1700여명 줄줄이 입국

대규모 기업체 인센티브 관광단체의 방한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오는 11월 3일부터 3회에 걸쳐 입국하는 대만 신광인수(新光人壽) 생명보험사 직원 1,055명을 비롯하여, 중국 소프트웨어회사 Sybase 직원 161명(11/5-1/9), 중국 연합통신(이동통신사) 직원 110명(11/18-11/20), 태국의 세계적 제약회사인 Pfizer 165명(11/1-11/4), 에어콘 제조업체인 Carrier 62명(10/31-11/2), 공산품 제조업체 Urai Phanich 235명 (11/8-11/19, 3차) 등이 줄줄이 입국할 예정이다.

특히, 대만지역은 그동안 많은 수요에도 불구하고 항공 좌석 부족으로 대규모 인센티브의 방한이 어려웠으나 최근 무더기 전세기 취항에 힘입어 유치에 큰 탄력을 받게 되었다. 특히 신광인수 생명보험사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유 건) 타이페이지사를 통해 지난 수년간 방한 유치에 심혈을 기울였으나 번번히 항공좌석을 확보하지 못해 호주, 동남아 등지로 빼앗겼던 전례가 있다.

* 대만 인센티브단체 환영식 : 11월 6일(목) 18:00-, 63빌딩 2층 국제회의장 (1,055명 참가, 환영사, 전통공연 예정)

대규모 기업체 인센티브 단체 방한 유치는 관광 수지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주 목적지였던 싱가포르, 홍콩, 일본 등을 제치고 한국을 목적지로 선택했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 또한 과거 몇 년간 한류열풍과 월드컵으로 제고된 한국의 국가이미지가 이들의 방한 결정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인센티브단체는 여행경비를 회사에서 부담하고 개인비용 부담이 없기 때문에 일반 관광단체와는 달리 소비수준이 훨씬 높아 관광외화 수입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단기간에 대량의 관광객이 입국하기 때문에 해외 입출국 불균형 개선에도 큰 보탬이 되고 있다. 공사는 다국적기업 등 대규모 단체의 방한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각 국가별로 방한 인센티브 설명회를 개최하고 개별기업체별로 세일즈콜을 실시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중국팀 유진호 과장
(☏ 02-729-9367~8, jhyou@mail.knt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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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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