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한국관광명품관’1호점 개설

-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 수상작 공동판매장, 안동하회마을 입구에 개설
- 10월 30일 오전 11시에 관계자 및 주민 참석 개관식 가져...

한국관광공사(사장 유 건)와 한국관광명품협의회(회장 김상근)는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에서 수상한 제품에 대한 판로개척의 일환으로 안동하회마을 입구에 ‘한국관광명품관'을 개설한다.

그간 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매년 개최하는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에서 장려상 이상을 수상하여 “한국관광명품 인증마크”를 부여받은 우수 기념품들만을 한 곳에 집결한 동 판매장은 수상업체들의 협의체인 ‘한국관광명품협의회’에서 운영하게 되며 수상제품에 대한 판매는 물론 그 지역 및 한국관광에 대한 안내소의 역할도 담당하게 된다.

한국관광공사와 한국관광명품협의회는 금번 안동의 ‘한국관광명품관’ 1호점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관광지에 매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이러한 상설전시판매장을 통해 그동안 일반인들이나 관광객들이 전국에 산재된 공모전 수상작들을 한꺼번에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전국적으로 가지게 된다. 아울러 수상작들의 지역별, 관광지별 판매현황 및 소비자 기호를 쉽게 파악함으로써 지역별 공급물량의 조정, 판매부진 제품의 생산중단 검토 등 수상제품 전반에 대한 마케팅 자료구축이 가능하게 된다.

금번 ‘한국관광명품관 1호점’ 개관식은 10월 30일 오전 11시에 문화관광부, 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한 기념품 관계자, 지역 인사 및 화회마을 주민 등 약 150명이 참가한 가운데 거행된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산학협력팀 이진국 과장(☏ 02-729-9479, jklee@mail.knt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