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배우고 느낀 참모습 일본에 전할래요”

한국문화관광친선대사 요네쿠라 료코 방한

일본 톱 모델겸 영화배우 11월 3일 입국, 사흘간 한국체험
NHK, 후지TV 등 17개 일본언론사 동행밀착취재
한일 문화관광 우호 친선의 밤 참석

한국관광공사(사장 : 유 건)는 사스(SARS,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북핵 문제 등으로 감소한 일본관광객 유치 회복을 위해 지난 7월 23일 한국문화관광친선대사로 위촉된 일본의 정상급 여배우 요네쿠라 료코(米倉　?子, 27세)가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공사의 초청으로 방한한다고 밝혔다.

요네쿠라 료코는 2002년 MBC 한일합작드라마‘소나기’의 주인공으로 출연하여 국내에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최고의 모델겸 영화배우로 활동중이다. 금번 방한 기간중에는 다양한 우리 문화와 전통을 체험하며 직접 보고 느낀 새로운 한국의 매력을 일본국민들에게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한일 양국의 관광교류 증진을 목적으로 11월 3일 시내호텔에서 열리는 특별행사‘한일 문화관광 우호 친선의 밤’에 참석, 한복을 입고 가야금을 연주할 예정이며, 그 밖에 관계기관 예방, 김치담그기, 관광지 방문 등 바쁜 일정을 보낼 예정이다.

공사는 지난 7월 친선대사 위촉 이후 언론매체 및 각종 이벤트를 통해 료코의 밝고 맑은 이미지와 대중적 인기를 활용한 관광 판촉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 7월 친선대사 위촉 행사때도 후지TV, 주니치신문 등 일본 전역의 언론보도를 통해 20여억원 상당의 광고효과를 거두었다.

이번 방한 행사에도 NHK, 후지TV, TBS, 아사히신문,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의 17개 유력 언론사들이 동행 밀착 취재할 예정으로 새로운 한국관광 매력을 홍보하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료코 사진파일을 첨부하였습니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일본팀 신상용 과장
(☏02-729-9374, shinsy82@mail.knt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