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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호주관광기자단 금강산 첫 방문 2003-08-28
호주관광기자단 금강산 첫 방문
2월말 중단 이후 9월 1일 재개되는 첫 육로관광 합류
경주 개최 호주관광기자협회 연차총회 참가언론인 20명

외국인 금강산관광 5년간 1,926명으로 전체 0.4%에 불과
외국인 금강산관광 활성화 계기로 삼아야

한국관광공사(사장 유 건)는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2003 호주관광기자협회 연차총회 참석차 방한한 70명의 언론인중 금강산관광 취재를 원하는 20명에 대하여 9월 1일부터 2박 3일간의 육로관광 답사를 지원한다.

공사는 금번 호주관광기자단 팸투어 지원을 시작으로 일본과 중국 언론인도 초청하는 등 금강산관광의 해외홍보 및 마케팅을 본격화하여 외국인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98년 11월부터 시작된 금강산관광은 금년 7월말까지 5년간 총 534,237명이 다녀갔으며 그중 외국인 관광객은 불과 1,926명으로 0.4%에 그쳤다. 이는 금강산 관광상품이 해로를 이용하는 데서 오는 이동상의 불편함과 높은 가격, 까다로운 신청절차 등으로 인해 외국인을 위한 관광코스로는 다소 무리가 뒤따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지난 2월말 철도공사를 이유로 중단되었던 금강산 육로관광이 9월 1일부터 재개됨에 따라 가격이 낮아지고 이동상의 불편함도 많이 해소되어 관광상품으로서의 경쟁력이 향상될 것으로 보여진다. 2박 3일 코스로 진행되는 금강산 관광상품의 가격은 종전 1인당 45만원부터 54만원까지였으나, 육로로 다녀올 경우에는 30만원부터 35만원대로 낮아진다.

방한중인 호주관광기자협회(Australian Society of Travel Writers)는 일간지 및 관광지 기자, 프리랜서 기자, 호텔이나 기업체 PR 담당자들이 회원으로 호주 관광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단체로 알려져 있다.

* 금강산 육로관광 일정을 첨부하였습니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금강산사업팀 안지환 팀장
(☏ 02-729-9651~5, Ambrogio@mail.knto.or.kr)

호주관광기자단금강산팸투어.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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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홍보팀
  • 문의전화 02-739-7753
  • 최종 수정일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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