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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호주 관광기자단 70명 방한 2003-08-26
호주 관광기자단 70명 방한

『2003 호주관광기자협회 연차총회』경주서 29일 개막
금강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집중 취재

한국관광공사(사장 유 건)와 경상북도가 공동 유치한 2003년도 호주관광기자협회 (Australian Society of Travel Writers) 연차총회가 회원기자단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8월 29부터 30일까지 경주 현대호텔에서 개최된다.

호주기자단 방한 사상 최대 규모가 되는 이번 행사에는 연차총회를 비롯하여 워크샵, 관광공사 주최 환영만찬,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참관이 준비되어 있으며, 경주일원 관광지, 안동, 서울, 경기, 부산, 제주, 금강산 등 5일간의 관광지 취재도 실시한다.

특히 기자단중 20명은 9월 1일 금강산관광에 참가하는데 그동안 중단되었던 육로관광이 재개되는 첫번째 관광단에 합류한다. 이는 호주인의 북핵문제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함으로써 방한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호주 기자단은 공사와 각 지자체가 공동으로 마련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한국의 대표적인 관광지 취재와 도산서원, 하회마을, 세계도자기비엔날레, 전통가정집 체험, 난타공연 관람, 낙산사에서의 참선, 다도, 발우공양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이 포함되어 있다.

호주관광기자협회는 관광지에 대한 정보를 독자에게 제공하고 이를 통해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73년 설립된 단체로서 유력일간지, 여행업계지, 프리랜서 기자 등 113명의 정회원과 호텔, 기업체 PR 담당자 등 준회원을 두고 있으며 호주 관광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단체로 알려져 있다.

공사는 금번 행사로 호주 언론지상에 100건 이상의 한국관광홍보 기사화를 통한 한국관광 이미지 제고와 호주관광객 유치 증진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동남아팀 이창용 과장
(☏ 02-729-9526, sutak@mail.knt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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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홍보팀
  • 문의전화 02-739-7753
  • 최종 수정일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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