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추천 9월의 가볼만한 곳 발표
2003-08-25
- 한국관광공사 추천 9월의 가볼만한 곳 5선 발표 -
수확의 땅, 김제
(위 치 : 전북 김제시 일대) 하늘과 땅이 만나는 곳 김제. 오곡이 무르익는 9월을 맞이하여 풍성한 수확(추수)의 묘미를 느껴볼 수 있는 최대의 곡창지대인 김제를 찾아보자. 지평선 너머 하늘과 하늘이 맞닿는 김제에는 나무와 바다, 갯벌이 어우러져 자연미 짙게 풍기는 망해사를 비롯하여 식도락가들이 몰려드는 심포항, 그리고 유명한 고찰 금산사, 도작문화를 꽃피웠던 벽골제에서의 무자위, 맞두레 체험 등을 권한다. 또한 10월초 지평선축제 때에는 메뚜기잡기, 허수아비만들기, 전통문화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된다. 황금들녁으로 변한 평원의 지평선 상에서 정감있는 고향의 향수와 풍성한 가을을 담아볼 수 있다. ● 문의전화 : 김제시청 문화관광과 (T. 063-540-3221)
전통문화의 보고, 안동
(위 치 : 경북 안동시 일대) 가을의 초입 9월부터는 전국적으로 화려한 문화축제가 펼쳐지기 시작한다. 우리 전통문화의 보고 안동에서는 9. 26 - 10. 5까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개최되며, 국보 제121호 하회탈과 중요무형문화재 제69호인 하회별신굿탈놀이 등을 기반으로 남녀노소가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축제이다. 주공연장인 낙동강변 행사장, 하회마을을 비롯하여 안동시내 전역에서 안동민속축제와 함께 13개의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탈춤을 맛볼 수 있고, 일본, 중국을 비롯한 해외 10개국이 참가하여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 외에도 안동에는 병산서원, 봉정사, 도산서원 등 가히 박물관 도시로 불릴만큼 전통문화와 고건축물들이 많아 옛 조상의 혜안과 슬기를 우러러보게 한다. ● 문의전화 : 안동시청 문화관광과 (T. 054-851-6393)
봉평 문학기행
(위 치 :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일대) 9월초 효석문화제가 열릴 때면 이효석의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한 구절처럼 소금을 뿌린 듯 흐드러지게 메밀꽃이 피어나는 고장 봉평. 이효석 생가터와 소설속의 등장 무대인 물레방앗간, 충주집 그리고 이효석문학관 등으로 이루어진 효석문화마을은 초가을 문학의 향기에 취해 마음의 풍요를 만끽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인근의 폐교를 활용한 '평창무이예술관'과 '덕거연극인촌'에서는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엿볼 수 있으며, 이국적인 모습의 펜션들이 죽 늘어선 흥정계곡에 있는 '허브나라농원‘과 제2의 동강이라는 금당계곡, '보광휘닉스파크' 등 둘러볼만한 곳도 많다. 이 고장의 명물 메밀막국수를 맛보는 것도 잊지 말아야겠다. ● 문의전화 : 평창군청 문화관광과 (T. 033-330-2752)
진천 장터기행
(위 치 :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시골장터 기행은 어릴 적 새까만 고무신을 사들고 오실 어머니를 기다리던 추억 속으로 떠나는 여행이다. 진천읍내의 백곡천 고수부지와 이에 맞닿은 공터에 들어서는 진천장(5일, 10일장)에는 옷이나 신발, 잡곡, 생선, 과일, 가축 그리고 장터국밥집 등 아직도 삼십여 년 전 시골장터의 넉넉한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진천장은 최근 유명해진 다른 장과는 달리 예전 그대로의 풍경으로 온전하게 남겨져 있어 장터기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올 때는 양손에 도회지 유명 할인점에서는 만날 수 없는 물건들과 장터의 넉넉함이 가득할 것이다. 그밖에 진천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자연석 다리인 ‘농다리’, 국내 최대 목탑인 통일대탑이 있는 ‘보탑사’ 등으로 유명하다. 생거진천(生居鎭川)이라는데 살아 보지는 못하더라도 한번쯤은 다녀와야 되지 않을까 ! ● 문의전화 : 진천군청 문화체육과 (T. 043-539-3724)
용인 야생화 탐방
(위 치 : 경기 용인시 일대) 선선한 가을바람에 햇빛을 받으며 자녀들과 가까운 나들이를 준비한다면 꽃과 나무, 돌과 부처를 만나 가을 정취를 만끽해보자. 산이나 들이 아닌 곳에서는 자주 볼 수 없는 야생화와 풀잎, 고교시절의 교정길을 떠올려볼 수 있는 한택식물원을 찾아보고, 시골이 고향이라면 어릴적 장승이나 벅수 얼굴을 보고 놀라 도망치던 향수를 일으키게 하는 세중옛돌박물관, 이국적인 느낌을 받지만 거대한 불두와 와불이 유명한 와우정사를 둘러보는 시간을 아이들과 함께 하는 나들이는 즐거움이 배가될 것이다. 그 외에도 주변에는 어린이들이 많이 찾는 에버랜드와 조랑말을 탈수 있는 한터조랑말농장, 전통의 멋을 살린 한국민속촌, 허균선생묘를 비롯해 사적과 문화재가 산재해 있어 자녀들과 함께 할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부하다. ● 문의전화 : 용인시청 문화관광계 (T. 031-329-2067~8)
* 사진자료는 www.webhard.co.kr, ID : kntopr, PW : 7299pr, 폴더 : 9월가볼만한곳에 있습니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진흥기획팀 김종훈 과장, 김정희 대리
(☏ 02-729-9468, tourdom@mail.knto.or.kr)
수확의 땅, 김제
(위 치 : 전북 김제시 일대) 하늘과 땅이 만나는 곳 김제. 오곡이 무르익는 9월을 맞이하여 풍성한 수확(추수)의 묘미를 느껴볼 수 있는 최대의 곡창지대인 김제를 찾아보자. 지평선 너머 하늘과 하늘이 맞닿는 김제에는 나무와 바다, 갯벌이 어우러져 자연미 짙게 풍기는 망해사를 비롯하여 식도락가들이 몰려드는 심포항, 그리고 유명한 고찰 금산사, 도작문화를 꽃피웠던 벽골제에서의 무자위, 맞두레 체험 등을 권한다. 또한 10월초 지평선축제 때에는 메뚜기잡기, 허수아비만들기, 전통문화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된다. 황금들녁으로 변한 평원의 지평선 상에서 정감있는 고향의 향수와 풍성한 가을을 담아볼 수 있다. ● 문의전화 : 김제시청 문화관광과 (T. 063-540-3221)
전통문화의 보고, 안동
(위 치 : 경북 안동시 일대) 가을의 초입 9월부터는 전국적으로 화려한 문화축제가 펼쳐지기 시작한다. 우리 전통문화의 보고 안동에서는 9. 26 - 10. 5까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개최되며, 국보 제121호 하회탈과 중요무형문화재 제69호인 하회별신굿탈놀이 등을 기반으로 남녀노소가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축제이다. 주공연장인 낙동강변 행사장, 하회마을을 비롯하여 안동시내 전역에서 안동민속축제와 함께 13개의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탈춤을 맛볼 수 있고, 일본, 중국을 비롯한 해외 10개국이 참가하여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 외에도 안동에는 병산서원, 봉정사, 도산서원 등 가히 박물관 도시로 불릴만큼 전통문화와 고건축물들이 많아 옛 조상의 혜안과 슬기를 우러러보게 한다. ● 문의전화 : 안동시청 문화관광과 (T. 054-851-6393)
봉평 문학기행
(위 치 :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일대) 9월초 효석문화제가 열릴 때면 이효석의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한 구절처럼 소금을 뿌린 듯 흐드러지게 메밀꽃이 피어나는 고장 봉평. 이효석 생가터와 소설속의 등장 무대인 물레방앗간, 충주집 그리고 이효석문학관 등으로 이루어진 효석문화마을은 초가을 문학의 향기에 취해 마음의 풍요를 만끽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인근의 폐교를 활용한 '평창무이예술관'과 '덕거연극인촌'에서는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엿볼 수 있으며, 이국적인 모습의 펜션들이 죽 늘어선 흥정계곡에 있는 '허브나라농원‘과 제2의 동강이라는 금당계곡, '보광휘닉스파크' 등 둘러볼만한 곳도 많다. 이 고장의 명물 메밀막국수를 맛보는 것도 잊지 말아야겠다. ● 문의전화 : 평창군청 문화관광과 (T. 033-330-2752)
진천 장터기행
(위 치 :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시골장터 기행은 어릴 적 새까만 고무신을 사들고 오실 어머니를 기다리던 추억 속으로 떠나는 여행이다. 진천읍내의 백곡천 고수부지와 이에 맞닿은 공터에 들어서는 진천장(5일, 10일장)에는 옷이나 신발, 잡곡, 생선, 과일, 가축 그리고 장터국밥집 등 아직도 삼십여 년 전 시골장터의 넉넉한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진천장은 최근 유명해진 다른 장과는 달리 예전 그대로의 풍경으로 온전하게 남겨져 있어 장터기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올 때는 양손에 도회지 유명 할인점에서는 만날 수 없는 물건들과 장터의 넉넉함이 가득할 것이다. 그밖에 진천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자연석 다리인 ‘농다리’, 국내 최대 목탑인 통일대탑이 있는 ‘보탑사’ 등으로 유명하다. 생거진천(生居鎭川)이라는데 살아 보지는 못하더라도 한번쯤은 다녀와야 되지 않을까 ! ● 문의전화 : 진천군청 문화체육과 (T. 043-539-3724)
용인 야생화 탐방
(위 치 : 경기 용인시 일대) 선선한 가을바람에 햇빛을 받으며 자녀들과 가까운 나들이를 준비한다면 꽃과 나무, 돌과 부처를 만나 가을 정취를 만끽해보자. 산이나 들이 아닌 곳에서는 자주 볼 수 없는 야생화와 풀잎, 고교시절의 교정길을 떠올려볼 수 있는 한택식물원을 찾아보고, 시골이 고향이라면 어릴적 장승이나 벅수 얼굴을 보고 놀라 도망치던 향수를 일으키게 하는 세중옛돌박물관, 이국적인 느낌을 받지만 거대한 불두와 와불이 유명한 와우정사를 둘러보는 시간을 아이들과 함께 하는 나들이는 즐거움이 배가될 것이다. 그 외에도 주변에는 어린이들이 많이 찾는 에버랜드와 조랑말을 탈수 있는 한터조랑말농장, 전통의 멋을 살린 한국민속촌, 허균선생묘를 비롯해 사적과 문화재가 산재해 있어 자녀들과 함께 할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부하다. ● 문의전화 : 용인시청 문화관광계 (T. 031-329-2067~8)
* 사진자료는 www.webhard.co.kr, ID : kntopr, PW : 7299pr, 폴더 : 9월가볼만한곳에 있습니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진흥기획팀 김종훈 과장, 김정희 대리
(☏ 02-729-9468, tourdom@mail.knt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