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관광기념품 늘고있다

‘주화를 이용한 관광기념품’ 2002년 한해 100억원 매출
‘한산소곡주’도 금년 5개월간 79억원어치 팔려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수상작중 상품성 뛰어난 제품 엄선
적극적인 해외판로 지원 및 스타상품 만들기 홍보

한국관광공사(사장 유 건)는 관광기념품 판매증진을 통한 관광수익 증진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는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 수상작중 상품성이 높은 제품을 엄선하여 스타상품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금년들어 6회째 접어드는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에 걸쳐 16개 광역지자체별로 치열한 예선대회를 치렀으며 오는 7월 22부터 23일까지 이틀간 본선심사를 남겨놓고 있다. 역대 수상작중 최대 성공사례로는‘주화를 이용한 관광기념품’이 2002년도에만 약 1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한산소곡주’도 2002년에는 13억원, 2003년에는 5월말까지 79억원의 판매실적을 보이고 있다. 그밖에도 ‘갈옷제품’의 경우 2002년에 5억원, ‘홍삼절편 및 마스크팩’이 11억원의 매출을 올린바 있다.

공사는 공모전 심사시점부터 상품성이 높은 제품을 위주로 수상작을 선정하고 있으며 마케팅 및 디자인 부문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히트 가능성이 높은 제품을 엄선,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원내용으로는 우선 디자인 및 포장 등 제품전반에 대한 미비점을 제작업체에 통보하여 개선시키고, 국내 인터넷 쇼핑몰과 연계한 판매, 국내외 주요 전시박람회 참가, 공사 해외지사망을 활용한 홍보 등 적극적으로 판로를 개척해주고 있다.

* 주화를 이용한 관광기념품 사진 별첨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산학협력팀 이진국 과장
(☏ 02-729-9479, jklee@mail.knt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