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를 알차게 보내는 7가지 방법
2003-06-18
한국관광공사가 제시하는
여름 휴가를 알차게 보내는 7가지 방법
1. 휴가기간을 현명하게
2. 테마를 색다르게
3. 예약은 미리미리
4. 푼돈으로 바캉스보험을
5. 에티켓으로 보다 대접받는 여행을
6. 바캉스 후유증 예방은 이렇게
7. 여행으로 국내경기를 살리자!
1. 휴가기간을 현명하게
여름 휴가의 최성수기는 7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이다.
유치원, 학교, 기업의 휴가가 이 기간에 몰려있는 탓인데 국내선 항공의 경우 정상요금에, 마일리지를 사용하려해도 50%를 더 공제해 버린다. 또 콘도는 평균 비수기의 300%, 성수기의 150% 더 높은 숙박료를 지불해야 하며 주중 주말의 요금구분이 없다. 문제는 그 요금을 지불할 의사가 있어도 좌석이나 방이 기다려 주지 않는다는 데에 있다.
성수기는 7월 12일에서 8월 24일 정도까지 이다. 숙박업소마다 성수기 기간을 다르게 하고 있으므로 확인을 요한다. 가능하다면 여유있는 기간에 휴가를 주말 앞뒤로 1,2일 붙여서 미리 계획하고, 어쩔 수 없다면 성수기, 최성수기라도 상당히 앞당겨서 여행 계획을 세워야한다. 우리나라도 프랑스처럼 전라도방학, 경상도방학, 강원도 방학, 수도권(남,북) 방학 등 아이와 부모의 휴가를 지역별로 맞춰서 관광성수기를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가 절실히 요구된다.
2. 테마를 색다르게
물론 유명관광지 주변이 편의시설이 발달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특별한 테마를 정하여 좀 색다른 추억을 남겨보도록 하자.
예) 역사인물여행, 갯벌체험, 특산품 쇼핑관광, 콘서트관람, 농촌체험, 도자기 만들기, 여름해변학교, 테마열차여행, 숲속음악회, 스포츠레져활동, 선방체험, 피정이나 기도회, 수련회 참가, 사진촬영대회참가, 재테크답사, 생태관광, 맛기행 등
3. 예약은 미리미리
성수기 콘도 회원예약은 6월 상순에 접수가 끝나며, 국내선 항공은 1년 전부터 예약을 받아준다. 그래서 동반자와 상의하여 미리 치밀하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즐거운 여행을 위해 필요하다. 공사 사이트에서 1개월 이내 호텔콘도예약, 국내선 항공 및 철도 실시간 예약이 가능하다.
4. 푼돈으로 바캉스보험을
해외여행의 경우 여행자보험에 가입하는 것을 필수로 생각하나 국내여행의 경우는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데, 아직까지 국내여행보험은 일정이 짧아 저렴한 요금으로 전가족분을 가입할 수 있다. 예를 들어 3박4일 5인 가족 설악산 여행에 4,000원 정도로 최대 3,000만원까지 보상받는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5. 에티켓으로 보다 대접받는 여행을
화장실 깨끗하게 이용하기, 쓰레기 되가져오기, 공공장소 내 음주가무절제등은 조금씩 실천되어 가고 있다. 그러나 줄서기, 어린이와 장애자에 대한 배려, 음식점 및 숙박업소 이용문화 등은 아직까지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다. 에티켓을 지키면 업체나 현지인들로부터 대접받는 손님이 된다.
6. 바캉스 후유증 예방
휴가는 일상으로부터의 탈피이며 재충전이긴 하지만, 갑자기 달라진 환경과 스케줄 때문에 심신이 새로워지기보다 괴로워질 경우가 많다.
- 무리한 일정을 피하고 긴 낮잠을 피하는 등 규칙적으로 생활한다.
- 물을 많이 마시고 과일, 야채를 충분히 섭취한다.
- 정오-3시 등 자외선이 따가운 시간에는 휴식하거나 일광차단에 유의한다.
7. 여행으로 경기 진작에 이바지한다는 마음으로
주5일제의 취지가 삶의 질을 끌어올리자는 것이었는데 전쟁과 사스 등의 영향으로 여행심리가 국내에서 마저도 움츠러들고 있다. 우리는 여행자이기도 하지만 우리 지역에 오는 관광객들에게는 공급자가 되기도 한다. 1년에 많지 않은 기회에 여행을 하는 거니까 맛있는 별미음식도 먹어보고, 희귀한 특산품도 사보고, 지역에만 있는 볼거리도 구경하는 등 휴가귀족이 되어보자. 회사에서야 직책에 얽매이지만 여행에 나서면 내가 왕이 아닌가.
*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www.visitkorea.or.kr 는 항공, 철도 등 교통과 숙박 및 여행상품을 예약코너를 운영하고 있으며, 여행부문나 공기업부문 순위비교에서 수위를 달리는 사이트(www.rankey.com 공기업, www.rankserve.co.kr 여행) 로서 휴가 준비를 위해 6월 들어 접속이 폭주하고 있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관광정보팀 김초선 과장
(☏ 02-729-9592, chosun@mail.knto.or.kr)
여름 휴가를 알차게 보내는 7가지 방법
1. 휴가기간을 현명하게
2. 테마를 색다르게
3. 예약은 미리미리
4. 푼돈으로 바캉스보험을
5. 에티켓으로 보다 대접받는 여행을
6. 바캉스 후유증 예방은 이렇게
7. 여행으로 국내경기를 살리자!
1. 휴가기간을 현명하게
여름 휴가의 최성수기는 7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이다.
유치원, 학교, 기업의 휴가가 이 기간에 몰려있는 탓인데 국내선 항공의 경우 정상요금에, 마일리지를 사용하려해도 50%를 더 공제해 버린다. 또 콘도는 평균 비수기의 300%, 성수기의 150% 더 높은 숙박료를 지불해야 하며 주중 주말의 요금구분이 없다. 문제는 그 요금을 지불할 의사가 있어도 좌석이나 방이 기다려 주지 않는다는 데에 있다.
성수기는 7월 12일에서 8월 24일 정도까지 이다. 숙박업소마다 성수기 기간을 다르게 하고 있으므로 확인을 요한다. 가능하다면 여유있는 기간에 휴가를 주말 앞뒤로 1,2일 붙여서 미리 계획하고, 어쩔 수 없다면 성수기, 최성수기라도 상당히 앞당겨서 여행 계획을 세워야한다. 우리나라도 프랑스처럼 전라도방학, 경상도방학, 강원도 방학, 수도권(남,북) 방학 등 아이와 부모의 휴가를 지역별로 맞춰서 관광성수기를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가 절실히 요구된다.
2. 테마를 색다르게
물론 유명관광지 주변이 편의시설이 발달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특별한 테마를 정하여 좀 색다른 추억을 남겨보도록 하자.
예) 역사인물여행, 갯벌체험, 특산품 쇼핑관광, 콘서트관람, 농촌체험, 도자기 만들기, 여름해변학교, 테마열차여행, 숲속음악회, 스포츠레져활동, 선방체험, 피정이나 기도회, 수련회 참가, 사진촬영대회참가, 재테크답사, 생태관광, 맛기행 등
3. 예약은 미리미리
성수기 콘도 회원예약은 6월 상순에 접수가 끝나며, 국내선 항공은 1년 전부터 예약을 받아준다. 그래서 동반자와 상의하여 미리 치밀하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즐거운 여행을 위해 필요하다. 공사 사이트에서 1개월 이내 호텔콘도예약, 국내선 항공 및 철도 실시간 예약이 가능하다.
4. 푼돈으로 바캉스보험을
해외여행의 경우 여행자보험에 가입하는 것을 필수로 생각하나 국내여행의 경우는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데, 아직까지 국내여행보험은 일정이 짧아 저렴한 요금으로 전가족분을 가입할 수 있다. 예를 들어 3박4일 5인 가족 설악산 여행에 4,000원 정도로 최대 3,000만원까지 보상받는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5. 에티켓으로 보다 대접받는 여행을
화장실 깨끗하게 이용하기, 쓰레기 되가져오기, 공공장소 내 음주가무절제등은 조금씩 실천되어 가고 있다. 그러나 줄서기, 어린이와 장애자에 대한 배려, 음식점 및 숙박업소 이용문화 등은 아직까지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다. 에티켓을 지키면 업체나 현지인들로부터 대접받는 손님이 된다.
6. 바캉스 후유증 예방
휴가는 일상으로부터의 탈피이며 재충전이긴 하지만, 갑자기 달라진 환경과 스케줄 때문에 심신이 새로워지기보다 괴로워질 경우가 많다.
- 무리한 일정을 피하고 긴 낮잠을 피하는 등 규칙적으로 생활한다.
- 물을 많이 마시고 과일, 야채를 충분히 섭취한다.
- 정오-3시 등 자외선이 따가운 시간에는 휴식하거나 일광차단에 유의한다.
7. 여행으로 경기 진작에 이바지한다는 마음으로
주5일제의 취지가 삶의 질을 끌어올리자는 것이었는데 전쟁과 사스 등의 영향으로 여행심리가 국내에서 마저도 움츠러들고 있다. 우리는 여행자이기도 하지만 우리 지역에 오는 관광객들에게는 공급자가 되기도 한다. 1년에 많지 않은 기회에 여행을 하는 거니까 맛있는 별미음식도 먹어보고, 희귀한 특산품도 사보고, 지역에만 있는 볼거리도 구경하는 등 휴가귀족이 되어보자. 회사에서야 직책에 얽매이지만 여행에 나서면 내가 왕이 아닌가.
*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www.visitkorea.or.kr 는 항공, 철도 등 교통과 숙박 및 여행상품을 예약코너를 운영하고 있으며, 여행부문나 공기업부문 순위비교에서 수위를 달리는 사이트(www.rankey.com 공기업, www.rankserve.co.kr 여행) 로서 휴가 준비를 위해 6월 들어 접속이 폭주하고 있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관광정보팀 김초선 과장
(☏ 02-729-9592, chosun@mail.knt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