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대사 한국명예관광대사 위촉
후아니토 하라사 대사, 한국관광을 본국에 알리는데 기여할 터...

한국관광공사는 17일 오전 후아니토 하라사(Juanito P. Jarasa) 주한 필리핀대사를 제15대 “한국명예관광대사”로 위촉했다.

공사는 ’99년도부터 이임하는 주한 외국대사를 대상으로 재임기간 동안 보고 느낀 한국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귀국 후 본국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는 명예관광대사 위촉사업을 시행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보즈워스(Stephen W. Bosworth) 前미국대사를 비롯하여, 캐나다, 뉴질랜드, 태국, 일본, 말레이시아 대사 등 총14명을 위촉한 바 있다.

후아니토 하라사 대사는 주한 필리핀 대사로 1999년부터 우리나라에 근무하며 양국간 우호협력관계 구축 및 긴밀한 교류증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공사는 명예관광대사들에게 귀국 후에도 한국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관광정보를 꾸준히 제공하고 공사의 해외지사, KOTRA 및 주재 상사 등을 통해 각종 한국 관련설명회 및 홍보 행사에 초청, 적극 활용하고 있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교류협력팀 심혜련 과장
(☏02-7299-454~5, ctk@mail.knt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