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RS로 인한 관광위기 민.관 협조로 극복
2003-06-03
SARS로 인한 관광위기 민.관 협조로 극복
- 관광공사 ‘산학협력운영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 후속조치 시행
- 해외지사와 현지 공관과의 협조로 ‘한국관광 안전’적극 홍보
한국관광공사(사장 조홍규)는 SARS로 인한 관광업계의 위기극복을 위해 지난 4월 29일 개최한 ‘산학협력운영위원회’ 에서 논의된 업계의 요청사항을 토대로 해외에 한국관광의 안전성을 적극 홍보하는 등 후속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SARS로 인해 위축된 외국인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활동을 공사 해외지사 및 현지공관을 통하여 강화해 나가고 있다. 특히 수학여행단 및 단체관광객의 방한 취소를 최소화하기 위해 교장단, 여행업체 간부 등을 지사 및 현지공관으로 초청하여 설명회를 갖는 등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활동을 전개해 나간다.
아울러, 방한관광객의 40%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일본시장을 시작으로 5월 22일부터 6월 1일까지 오사카, 히로시마등 일본 5개지역을 대상으로 주일 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문화관광사절단을 파견하는 등 대대적인 한국관광 홍보를 벌이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동남아지역을 대상으로 유치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얼어붙은 관광산업의 활로를 모색하는 데에는 국내관광 활성화가 필수적이라보고 지하철광고를 통한 ‘내나라먼저보기’ 캠페인 전개와 가족체험여행을 월 1회 60명에서 2배로 확대 실시하고, 국내수학여행의 패턴을 개선하고자 교사대상 수학여행팸투어 실시 및 한국국제관광전(KOTFA) 참가 등 국내 관광수요 환기를 위한 각종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한편, 동 위원회를 통하여 정부에 건의된 바 있는 호텔부가세 영세율의 지속 적용은 12월말까지는 추가 연장될 예정이며, 기타 논의된 사항인 관광업계에 대한 각종 세제 감면, 관광진흥개발기금 지원 확대 등은 정부당국과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관광업계의 어려움을 타개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산학협력팀 이진국 과장(ocs@mail.knto.or.kr, ☎ 02-729-9479)
- 관광공사 ‘산학협력운영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 후속조치 시행
- 해외지사와 현지 공관과의 협조로 ‘한국관광 안전’적극 홍보
한국관광공사(사장 조홍규)는 SARS로 인한 관광업계의 위기극복을 위해 지난 4월 29일 개최한 ‘산학협력운영위원회’ 에서 논의된 업계의 요청사항을 토대로 해외에 한국관광의 안전성을 적극 홍보하는 등 후속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SARS로 인해 위축된 외국인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활동을 공사 해외지사 및 현지공관을 통하여 강화해 나가고 있다. 특히 수학여행단 및 단체관광객의 방한 취소를 최소화하기 위해 교장단, 여행업체 간부 등을 지사 및 현지공관으로 초청하여 설명회를 갖는 등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활동을 전개해 나간다.
아울러, 방한관광객의 40%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일본시장을 시작으로 5월 22일부터 6월 1일까지 오사카, 히로시마등 일본 5개지역을 대상으로 주일 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문화관광사절단을 파견하는 등 대대적인 한국관광 홍보를 벌이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동남아지역을 대상으로 유치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얼어붙은 관광산업의 활로를 모색하는 데에는 국내관광 활성화가 필수적이라보고 지하철광고를 통한 ‘내나라먼저보기’ 캠페인 전개와 가족체험여행을 월 1회 60명에서 2배로 확대 실시하고, 국내수학여행의 패턴을 개선하고자 교사대상 수학여행팸투어 실시 및 한국국제관광전(KOTFA) 참가 등 국내 관광수요 환기를 위한 각종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한편, 동 위원회를 통하여 정부에 건의된 바 있는 호텔부가세 영세율의 지속 적용은 12월말까지는 추가 연장될 예정이며, 기타 논의된 사항인 관광업계에 대한 각종 세제 감면, 관광진흥개발기금 지원 확대 등은 정부당국과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관광업계의 어려움을 타개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산학협력팀 이진국 과장(ocs@mail.knto.or.kr, ☎ 02-729-9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