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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04년 "ASEAN NTOs +3" 한국 개최 결정 2003-05-30
2004년『ASEAN NTOs +3』한국 개최 결정

아세안 역외 국가중 최초 유치
상호 관광교류 증진 및 협력 강화 기대
내년 7월중 서울 개최 예정

한국이 2004년도 ASEAN NTOs +3 회의 개최지로 결정되었다.

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5월 25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제3차 ASEAN NTOs +3 회의에서 동 회의를 내년에는 한국에서 개최할 것을 제안하여 참가국들의 만장일치 동의를 얻어 냈다.

ASEAN NTOs +3 회의는 아시아 지역내 관광교류 증진 및 협력을 위해 아세안 10개국과 한국, 중국, 일본의 관광관련 정부 부처 및 NTO(National Tourism Organization ; 정부관광기구) 대표가 참가하는 회의이다.

금번 쿠알라룸푸르 회의에는 아세안 10개국과 한국, 중국, 일본 등 대표 51명이 참가하였으며, ASEAN NTOs +3 회의 외에도 Task Force 회의 및 ASEAN NTOs 회의가 함께 열렸다.

ASEAN NTOs +3 회의의 차기 개최지 선정과 관련하여, 2004년도 Task Force 회의 및 ASEAN NTOs 회의의 개최지로 결정된 미얀마가, ASEAN NTOs +3 회의만 따로 별도 장소에서 개최할 경우 불편함을 강조하면서 3개 회의의 동반 개최를 강력히 주장함으로써, 한국측의 한국 개최 제안과 팽팽히 맞서 개최지 결정을 유보하자는 의견이 제시되기도 하였으나 한국측의 적극적고 끈질긴 설득작업으로 결국 한국 개최로 결정되었다.

2004년도 ASEAN NTOs +3 회의의 한국 개최는 아세안 역외 지역에서 개최되는 첫 사례로서 한국과 ASEAN간의 관광 협력, 교류 증진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아시아지역에서 한국 관광의 위상이 제고되는 효과가 기대된다.

이 밖에 쿠알라룸푸르 회의에서 아세안 국가들은 한국에 대하여 ASEAN KOREA Centre 설립, 관광전문인력 양성 사업 지원, 관광인력양성기관의 정보 제공 등을 요청하였으며, 중국은 사스(SARS)가 진정되면 아시아 지역의 사스 영향으로부터 회복하기 위한 조치들에 대한 논의를 위하여 ASEAN +3 관광장관특별회의를 북경에서 개최할 것을 제안하였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동남아팀 권창근 팀장
(☎ 02-729-9521, gun34@mail.knt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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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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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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