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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파리 한국문화관광축제 성료 2003-05-23
파리에서도 사스 안전지대 한국 알리기

관광공사 파리지사 주최『한국문화관광축제』성료
5월21일 한국문화원에 동양문화애호가 2,000명으로 북적
한국여행상담 500건 등 알찬 결실
사스 안전지대 한국 알리기에 주력

사스 여파로 아시아행 발길 뜸해져
3~4월 방한 프랑스인 전년동기 대비 23.6% 감소

한국관광공사 파리지사(지사장 김종배)는 지난 5월 21일(현지 시간) 파리 한국문화원에서 ‘라 꼬레 아 빠리(La Cor?e ? Paris, 한국문화관광축제)' 행사를 개최하였다.

공사는 이날 행사에서 문인화, 매듭 등 우리나라 전통 예술과 제기차기, 팽이치기, 윷놀이 등 전통 놀이, 한국음식 시식 및 영화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한국의 멋과 풍류를 프랑스인들에게 소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2,000여명이 넘는 동양문화 애호가들이 참가하였고, 현장에서 여행상품 판매코너를 운영한 ‘요케타이(Yoketai)’ 등 아시아 여행상품 취급 여행사들은 이날 하루 동안 500여건이 넘는 한국여행 상담실적을 기록하였다. 현장에서 여행상담을 주도한 ‘요케타이(Yoketai) 여행사’의 아시아 판매담당 샤를로트 퐁텐느(Charlotte Fontaine)씨에 따르면 이날 하루 100여건의 상담을 하였으며, 이는 지난 3월초 파리세계관광박람회 이후 최고의 실적이라고 하였다. 한편 유럽 관광시장에서 한국과 함께 관광객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는 일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국가 대사들이 현장을 방문, 이번 행사에 대한 깊은 관심을 표명하기도 하였다.

공사는 최근 사스(SARS)의 확산으로 아시아지역 관광산업이 사상초유의 불황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한국을 찾은 프랑스인이 5,205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무려 23.6%가 감소함에 따라 한국을 ‘사스 위험이 없는 안전한 나라’, ‘다양하고 뿌리깊은 문화의 나라’로 적극 홍보하여 아직 올여름 휴가여행 목적지를 정하지 못한 프랑스인들의 아시아행 발길을 우리나라로 이끌고자 이 행사를 마련했다.

* 행사사진 있습니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구미팀 박재석 과장
(☎ 02-729-9385, orpheus@mail.knt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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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홍보팀
  • 문의전화 02-739-7753
  • 최종 수정일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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