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유가링암 말레이시아대사 제14대 “한국명예관광대사” 위촉

- 유가링암 대사, 한국을 본국에 알리는데 기여할 터...

한국관광공사(사장 조홍규)에서는 오는 5월 22일 다토 비라무투 유가링암(Dato Vyramuttu YOOGALINGAM) 주한 말레이시아대사를 제14대 “한국명예관광대사”로 위촉한다.

공사에서는 ’99년도부터 이임하는 주한 외국대사를 대상으로 한국에서 근무하는 동안 보고 느낀 한국의 문화를 귀국 후 본국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는 명예관광대사 위촉사업을 시행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보즈워스(Stephen W. Bosworth) 前미국대사를 비롯하여, 캐나다, 뉴질랜드, 태국, 일본대사 등 총13명을 위촉하였다.

다토 비라무투 유가링암 대사는 주한 말레이시아대사로 1998년부터 한국에 근무하며 양국간 우호협력관계 구축 및 긴밀한 교류증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과거에도 1984년부터 약 2년6개월 동안 주한말레이시아 참사관으로 근무하는 등 한국과는 각별한 인연을 이어왔다.

한국관광공사는 명예관광대사들에게 이임한 후에도 한국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관광정보를 꾸준히 제공하고 공사의 해외지사, KOTRA 및 주재 상사 등을 통해 각종 한국 관련설명회 및 한국홍보 행사에 초청, 적극 활용해 나갈 방침이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교류협력팀 심혜련과장(☏02-7299-455, ctk@mail.knt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