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 온라인 해외홍보 국제 경쟁력 있다’
- 아시아 경쟁국가 가운데서 가장 앞서


이라크 전쟁 종전후 사스(SARS) 등으로 세계 여행시장이 전체적으로 얼어있는 가운데 한국관광공사(사장 : 조홍규) 해외홍보 사이트(www.tour2korea.com)를 통해 추진하고 있는 온라인 해외홍보는 아시아 경쟁국가 가운데서도 가장 앞서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을 통한 국가 관광홍보가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네티즌들이 해당 국가의 관광 관련 키워드로 검색을 할 때 해당 국가의 인터넷 사이트가 검색 첫 페이지 상위권에 표출되는 것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사이트가 표출되는 순위가 낮아질수록 네티즌들이 사이트를 클릭할 확률은 낮아지기 때문이다.

Yahoo, MSN 등 세계 10대 유명 검색 엔진을 대상으로 비교 조사한 결과 관광공사의 tour2korea.com은 일본, 중국, 홍콩, 대만, 싱가포르의 정부관광기구(NTO)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이트에 비해 평균 2~5배 높은 총 등록수를 보여주었으며, 첫 페이지 3위권에 등록된 수도 평균 5~8배 높았다.

한국관광홍보 사이트가 이렇게 높은 경쟁력을 보이고 있는 것은 관광공사가 월드컵 이후 한국관광 홍보 강화를 위해 최근 8개 외국어 사이트에 대한 전면적인 개편 작업을 완료하였고, 또한 웹 프로모션 컨설팅 전문업체들과 제휴 및 협력해 전문적인 웹 프로모션을 전개하는 등 타 정부관광기구보다 인터넷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기 때문이다.

관광공사는 글로벌 검색엔진 프로모션 외에도 세계적인 유명 사이트를 활용 인터넷 마케팅을 전개 하는 등 온라인 해외홍보에 주력하여 어려운 관광 여건 속에서도 한국관광에 대한 세계인들의 관심을 제고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첨부 : 보도자료 및 분석자료

문의처: 한국관광공사 마케팅전략실 e-마케팅팀 홍 은미 팀장(☏ 02- 7299-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