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세계유력지와 협력, 한국 제대로 알리기 본격화
2003-05-06
관광공사, 세계유력지와 협력, 한국 제대로 알리기 본격화
전세계 여행객의 바이블 론리플래닛 지원
한국관광공사(사장 조홍규)는 사스와 북핵문제 등으로 인한 관광산업의 위기속에서도 미래를 위한 지원을 계속 하고 있다. 10주간의 국내관광지 취재를 위해 지난 4월 12일 방한한 론리플래닛(Lonely Planet, 세계최대 여행가이드북 출판사, 본사 호주)의 한국책임작가 마틴 로빈슨을 포함한 3명의 작가에게 관광정보 제공과 동행취재 안내 등 실질적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는 단순히 안내책자에 실린 한국에 관한 단편적 오류 수정에 그치는 수준을 넘어서 한국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국가위상에 걸맞는 제대로 된 한국여행 안내서를 만들어 내기 위한 광범위한 작업이다. 실제로 론리플래닛 한국편은 여타 국가편에 비해 여전히 내용이 부실하며 왜곡되거나 낡은 정보도 수록하고 있다.
공사는 ‘론리플래닛 한국편의 2004년도 개정판’ 보강을 1차 목표로 세우고, 취재를 위해 방한한 마틴 로빈슨씨에게 관광정보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풍부한 관광정보를 이미 제공하였고, 또한 직원이 직접 동행하며 인터뷰와 지리 안내를 지원함으로써 외국인이 간과하기 쉬운 부분을 보완해주고 있다. 한국인의 동성애에 대한 태도에 대해 궁금해하는 작가에게 홍석천씨와의 만남도 주선하였으며, 매주 수요일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리는 정신대 할머니의 시위 현장도 안내하였고, 북한에서 수용소 생활을 경험한 귀순 북한인과의 인터뷰도 추진 중이다.
공사는 앞으로도 론리플래닛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여행안내서 출판사들과의 지속적인 업무협조 확대를 통해 한국을 제대로 알리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관광환경개선단 송병주 과장
(☎ 02-729-9547, bjssong@mail.knto.or.kr)
전세계 여행객의 바이블 론리플래닛 지원
한국관광공사(사장 조홍규)는 사스와 북핵문제 등으로 인한 관광산업의 위기속에서도 미래를 위한 지원을 계속 하고 있다. 10주간의 국내관광지 취재를 위해 지난 4월 12일 방한한 론리플래닛(Lonely Planet, 세계최대 여행가이드북 출판사, 본사 호주)의 한국책임작가 마틴 로빈슨을 포함한 3명의 작가에게 관광정보 제공과 동행취재 안내 등 실질적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는 단순히 안내책자에 실린 한국에 관한 단편적 오류 수정에 그치는 수준을 넘어서 한국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국가위상에 걸맞는 제대로 된 한국여행 안내서를 만들어 내기 위한 광범위한 작업이다. 실제로 론리플래닛 한국편은 여타 국가편에 비해 여전히 내용이 부실하며 왜곡되거나 낡은 정보도 수록하고 있다.
공사는 ‘론리플래닛 한국편의 2004년도 개정판’ 보강을 1차 목표로 세우고, 취재를 위해 방한한 마틴 로빈슨씨에게 관광정보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풍부한 관광정보를 이미 제공하였고, 또한 직원이 직접 동행하며 인터뷰와 지리 안내를 지원함으로써 외국인이 간과하기 쉬운 부분을 보완해주고 있다. 한국인의 동성애에 대한 태도에 대해 궁금해하는 작가에게 홍석천씨와의 만남도 주선하였으며, 매주 수요일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리는 정신대 할머니의 시위 현장도 안내하였고, 북한에서 수용소 생활을 경험한 귀순 북한인과의 인터뷰도 추진 중이다.
공사는 앞으로도 론리플래닛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여행안내서 출판사들과의 지속적인 업무협조 확대를 통해 한국을 제대로 알리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관광환경개선단 송병주 과장
(☎ 02-729-9547, bjssong@mail.knt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