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어린이 태권도 선수단 70명 한국방문
2003-04-18
유럽 어린이 태권도 선수단 70명 한국방문
태권도 종주국에서 9박 10일간 체류하며
‘고양 국제태권도대회’참가 등 수련과정 이수
유럽에서 태권도를 수련하고 있는 어린이 50명과 학부모 20명 등 총 70명이 한국을 방문중이다. 이들은 독일을 비롯한 유럽 8개국 어린이들로 각종 태권도 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오는 4월 20일 경기도 고양에서 개최되는 국제태권도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박수남 세계태권도연맹 집행위원(영국태권도협회 회장 겸임)의 인솔하에 9박 10일간 머문다.
박 위원은 동 대회외에도 올해 개최되는 ‘춘천국제태권도대회’, ‘충주무술축제’ 등에도 유럽의 태권도 수련생 단체가 방한한다고 밝혔다. 특히 ‘춘천국제태권도대회’는 독일 태권도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대회로도 활용할 예정이어서 태권도 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이 더욱 높아져 앞으로 구미주 각국의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전을 한국에서 개최하는 나라들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조홍규)에 따르면 태권도 수련생은 미국 700만명, 독일 24만명, 영국 6만명, 프랑스 3만명으로 구미주 국가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이들 해외 태권도 수련생들은 태권도 종주국으로서의 한국 방문에 대한 열망이 아주 높은 편으로 공사는 이들을 유치하기 위해 관광상품 개발, 국내대회 참가 유도, 현지 대회시 한국 홍보, 현지 유력 언론 대상 태권도 소개 기사화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그러나 태권도 종주국으로서 중국의 소림사와 같은 본산의 구실을 제대로 할만한 곳이 없는 실정이므로 하루빨리 태권도 공원 또는 태권도 전당을 건립하여 보다 많은 해외 수련생들이 한국을 찾아오기를 기대해본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구미팀 박재석 과장
(☎ 02-729-9385, orpheus@mail.knto.or.kr)
태권도 종주국에서 9박 10일간 체류하며
‘고양 국제태권도대회’참가 등 수련과정 이수
유럽에서 태권도를 수련하고 있는 어린이 50명과 학부모 20명 등 총 70명이 한국을 방문중이다. 이들은 독일을 비롯한 유럽 8개국 어린이들로 각종 태권도 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오는 4월 20일 경기도 고양에서 개최되는 국제태권도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박수남 세계태권도연맹 집행위원(영국태권도협회 회장 겸임)의 인솔하에 9박 10일간 머문다.
박 위원은 동 대회외에도 올해 개최되는 ‘춘천국제태권도대회’, ‘충주무술축제’ 등에도 유럽의 태권도 수련생 단체가 방한한다고 밝혔다. 특히 ‘춘천국제태권도대회’는 독일 태권도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대회로도 활용할 예정이어서 태권도 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이 더욱 높아져 앞으로 구미주 각국의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전을 한국에서 개최하는 나라들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조홍규)에 따르면 태권도 수련생은 미국 700만명, 독일 24만명, 영국 6만명, 프랑스 3만명으로 구미주 국가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이들 해외 태권도 수련생들은 태권도 종주국으로서의 한국 방문에 대한 열망이 아주 높은 편으로 공사는 이들을 유치하기 위해 관광상품 개발, 국내대회 참가 유도, 현지 대회시 한국 홍보, 현지 유력 언론 대상 태권도 소개 기사화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그러나 태권도 종주국으로서 중국의 소림사와 같은 본산의 구실을 제대로 할만한 곳이 없는 실정이므로 하루빨리 태권도 공원 또는 태권도 전당을 건립하여 보다 많은 해외 수련생들이 한국을 찾아오기를 기대해본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구미팀 박재석 과장
(☎ 02-729-9385, orpheus@mail.knt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