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대가야문화 역사테마 관광자원 개발’최우수상

제1회 「주제가 있는 관광자원 개발」우수사례발표대회 개최


한국관광공사(사장 조홍규)는 문화관광부와 공동으로 제1회「주제가 있는 관광자원개발」우수사례발표대회를 4월 3일부터 4일까지 무주리조트에서 개최하였다. 금번 대회에서는 경북 고령군의 ‘대가야문화 창달을 통한 역사테마 관광자원 개발’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되었다.

동 발표대회는 정책적인 차원에서 우수관광자원 개발사례를 발굴, 적극 육성함으로써 급증하는 관광수요와 변화에 적극 대처하고 테마형 관광자원 개발을 유도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금번 발표대회에서는 지속가능한 생태·녹색 관광자원 개발사업, 지역특색을 살릴 수 있는 독특한 역사문화 관광자원 개발사업, 새로운 관광형태에 알맞은 체험형 관광자원 개발사업, 기타 지방자치단체의 관광자원 및 상품개발사업이라는 4개의 큰 주제를 가지고 각 지방자치단체간의 열띤 경쟁속에 진행되었다.

각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총 36개의 접수 사례중 1차 심사를 통과한 20개의 본선진출 대상사업을 대상으로 프리젠테이션과 심도있는 질의응답을 통하여 최우수상에 경북 고령군의 ‘대가야 문화창달을 통한 역사테마 관광자원 개발’이 선정되었고, 우수상에는 강원도 영월군의 ‘탄광문화촌마을 조성계획 프로젝트’, 부산 해운대구의 ‘외자유치를 통한 전국 최대규모의 해운대 수족관 건립’, 경남 거창군의 ‘자연·예술·인간의 만남 - 수승대 관광지 개발’ 등 3개 사업이 선정되었으며, 경남 하동군의 ‘전통문화 및 녹색체험 관광자원개발’, 제주시의 ‘제주시 탑동 테마관광거리 조성사업’, 전남 함평군의 ‘자연생태학습 관광자원개발’, 강원도 인제군의 ‘인제군 내린천 모험관광종합 개발’, 전북 무주군의 ‘무주반딧불이 환경테마공원 조성’, 전북 남원시의 ‘혼불-문학관광자원개발’ 등 6개의 사업에 장려상이 수여되었다.

문화관광부는 본 행사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개발사업을 국고지원 우선사업으로 분류, 적극적인 개발 지원을 할 예정이다.

* 수상사업 목록 별첨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개발협력팀 고종화 팀장
(☎ 02-729-9501, k1779@mail.knt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