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사꽃 풍경화-경북 영덕, 전설의 산-진안 마이산,
백제의 향기-부여, 전통 문화체험의 요람-안동/영주

- 한국관광공사 추천 4월의 가볼만한 곳 BEST OF THE BEST
2003 체험! 가족여행단 4월의 프로그램 발표 -

4월이라고 하면 언뜻 머리에 떠오르는 영상은 어떤 것일까?
영국의 시인 T.S. 엘리엇은 그의 장시 ‘황무지’에서 역설적으로 ‘4월은 가장 잔인한달’이라 노래했지만, 실상은 희망의 달이요, 가장 아름다운 계절이 아닌가 싶다. 한송이 꽃을 피우기 위해 나무들은 겨울 찬눈을 맞으며 인내하고 견디어내어 결실의 열매를 맺고, 벚꽃, 복사꽃, 유채꽃, 진달래, 철쭉꽃 등등
화사하게 전국을 꽃잔치로 흥청거리게 만드는 수많은 봄의 정령들, 구름위 두둥실 떠오른 뭉게구름, 마라톤 등 스포츠 제전과 축제의 달, 젊음이 넘치는 4월엔 완연한 봄이 찾아온다.

한국관광공사(사장 : 조홍규)는 4월의 여행테마로 봄꽃, 전설/설화의 계절, 역사고도 탐방, 우리의 전통문화체험으로 설정하고, 각 테마별 Best 여행지로 복사꽃 피는 경북 영덕, 전설의 산 진안 마이산, 백제의 향기 부여, 하회별신굿 등 전통문화체험의 요람 안동/영주를 선정 발표하였다.

또한 공사는 지난 3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2003 체험! 가족여행단 사업의 4월 프로그램으로 안동/영주 전통문화체험을 마련하고 2일간(4. 26(토)-27(일)) 시범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행사참가 신청은 4. 7(월)-14(월)까지 관광공사 홈페이지(www.visitkorea.or.kr)에서 받는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진흥기획팀 김종훈 과장, 김정희, 곽재연
(Tel.02-729-9467~9, Fax.02-318-5197,
midori78@mail.knt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