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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관광공사, 일본 수학여행 유치 간담회 개최 2003-03-14
관광공사, 일본 수학여행 유치 간담회 개최

북핵문제, 중국시장 부상 등 불리한 시장여건 극복 대책 마련 부심
문화관광부, 지자체, 여행업계 등 30여명 참석 예정

한국관광공사(사장 : 조홍규)는 일본 청소년 수학여행 유치대책 마련을 위해 간담회를 오는 3월 18일 (화) 오후 3시부터 공사 16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공사는 금번 간담회시 일본수학여행 동향 및 중국을 포함한 주변경쟁국과의 시장비교 분석을 통하여 수학여행단 유치 확대를 도모하고, 단기적으로는 북핵 문제에 따른 불안감을 완화시키기 위한 대책도 마련할 예정이다.

일본청소년의 해외수학여행은 1972년부터 사립학교를 중심으로 시작되었으며, 1983년 공립학교가 한국으로 수학여행을 실시한 이래 한국은 일본 수학여행의 제1의 목적지로 자리를 잡았다.

이는 항공편을 이용한 방한수학여행이 일본내 수학여행과 비교하여 가격이 저렴하고, 한일간의 역사적 문화적 연관성으로 인한 교육적 효과가 큰데다가 치안, 위생설비 등 수용태세 측면에서도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중국시장의 부상과 영어권 국가 선호 추세, 북핵 문제, 경기침체 등 악재가 겹쳐 일본 수학여행단 유치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어 정부, 여행사, 지자체, 관광유관 기관의 대표 30여명이 대책 마련에 나서게 되었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일본팀 김관미 과장
(☏ 02-729-9376, kwanmi@mail.knt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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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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