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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관광공사] 무너진 베를린 장벽위로 관광 코리아 빛낸다 2003-03-06
무너진 베를린 장벽위로 관광 코리아 빛낸다

관광공사 세계 최대 관광박람회 ITB 참가
3월7일~3월11일 독일 베를린, 전세계 181개국 1만여 업체 전시
문화관광부/지자체/관광업계 등 36명 파견, 한국홍보관 운영

한국관광공사(사장 : 조홍규)는 문화관광부, 서울시, 부산시 등 5개 지방자치단체, 인바운드 여행사, 호텔 등과 공동으로 총 36명의 파견단을 구성하여 3월 7일부터 3월 11일까지 독일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ITB ; Internationale Tourismus-Boerse)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매년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ITB(Internationale Tourismus-Boerse)는 12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관광박람회로서 전세계 181개국 1만여 전시업체들이 국가 홍보관 또는 독립 부스의 형태로 참여하며 190개국 6만 5천여명의 여행업자와 120개국 6천 7백여명의 언론인이 활발한 비지니스와 자국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금번 박람회에는 우리나라를 포함 일본, 중국, 태국 등 아시아 주요국가도 대거 참가하여 관광객 유치를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공사는 월드컵 이후 한층 높아진 국가 인지도를 활용하여 적극적인 관광자원 홍보와 방한상품 판촉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특히 현지 언론인을 대상으로 ‘한국관광설명회’를 별도로 개최한다. 공동참가단은 한국민 모두는 최근 북핵문제의 대화를 통한 평화적 해결을 바라고 있으며, 이러한 여건하에서도 역사적인 금강산 육로관광, 이산가족 상봉 등 남북한 상호간의 지속적인 교류협력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긍정적인 면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우리나라를 찾는 유럽관광객들은 지난 해 월드컵 직후부터 큰 폭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올 들어서도 북핵문제, 이라크 사태 등 국내외 부정적인 여건에도 불구하고 크게 증가하고 있다. 작년 한해동안 한국을 찾은 유럽인은 전년 대비 17.4% 증가한 50만 5천여명이며, 금년 1월중에는 전년 동월 대비 12.4%나 증가한 41,644명을 기록하여 플러스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구미팀 이지은
(☏ 02-729-9386, cookiej@mail.knt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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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홍보팀
  • 문의전화 02-739-7753
  • 최종 수정일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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