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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의 섬들은 남해와 동해에 수없이 흩어져 있다? 2003-02-10
한국의 섬들은 남해와 동해에 수없이 흩어져 있다 ?

관광공사, 잘못된 한국여행정보 바로잡기 본격 추진
세계적 여행안내서 출판사“Lonely Planet”에 관광정보 제공

“한국의 섬들은 남해안과 동해안에 색종이 조각처럼 수없이 흩어져 있다”, “한국여성과 동행하는 외국남성에게 한국남성들은 공격적이다.(Then there are Korea's innumerable islands scattered like confetti off its southern and eastern shores.....Korean men are liable to get aggressive towards foreign man who is accompanied by Korean woman....)” - 호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최대의 여행가이드북 출판사 론리플래닛(Lonely Planet) 한국편 도입부에 나와 있는 글이다.

한국관광공사가 ‘배낭여행객들의 바이블’이라 불리는 론리플래닛사의 아시아권 여행책자를 분석(별첨도표참조)한 결과, 여타 국가에 비해 한국에 대한 관심도가 많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론리플래닛의 한국여행안내서는 전체 방한외래객의 52.5%에 달하는 개별여행객들의 길잡이가 되고 있지만 정보의 정확성 뿐만 아니라 양적인 면에서도 매우 부족한데다가 대부분의 국가별 안내서가 90년대초 이전에 출간된 반면 한국판은 98년에서야 초판이 나왔다.

이러한 실정을 개선하기 위해 공사는 2004년 한국편 제6판 출간에 맞춰서 출판사측에 최신 관광정보를 금년 상반기중에 제공키로 하였으며, 보다 풍부한 자료공급을 위해 국정홍보처, 학계, 네티즌의 의견도 적극 수렴할 예정이다. 아울러 유사한 사례를 적극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시정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관광환경개선단 송병주 과장
(☎ 729-9547, bjssong@mail.knto.or.kr)
_lonelyplanet.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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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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