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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관광공사 추천 '2월에 가 볼만한 곳 BEST OF THE BEST 2003-01-28
서천 철새도래지, 보성 녹차 해수탕, 하동 섬진강변
-한국관광공사 추천 2월의 가볼만한 곳 BEST OF THE BEST 발표- 한국관광공사가 선정, 추천하는 ‘2월의 가볼만 한 곳 BEST OF THE BEST’가 발표되었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96년부터 시행해오던 “이달의 가볼만한 곳 ” 선정 사업을 확대 개편한 “ 가볼만한 곳 BEST OF THE BEST "를 2003년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새로이 발표되는 가볼만한 곳 BEST OF THE BEST는 그 달에 가장 잘 어울리는 주제로 3 - 4개를 선정한 후 그 주제에 맞는 최고의 가볼만한 곳 1개소를 각각 선정하여 발표하게 된다.
이는 가볼만한 곳의 주제를 매월 1개로 국한하고 또 대상지를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로 국한하다 보니, 개별 관광객들의 다양한 국내 관광 욕구를 채워주기에는 미진할 뿐 만 아니라 소개되는 관광지 자체의 인프라가 미흡하여 여행의 만족도가 떨어진다는 의견에 따라 월별 주제를 그 달에 가장 적합한 3 - 4개로 늘리고 대상지를 최고의 만족을 줄 수 있는 곳으로 선정하여 명실상부한 가볼만한 곳 BEST OF THE BEST가 되게 한 것이다.
또한 선정된 가볼만한 곳 발표 내용을 종전의 단순한 관광지 소개에서 벗어나 주위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관련 사이트 소개 등의 내용을 다양한 사진 자료와 함께 총체적인 관광코스로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 2월에 가볼만 한 곳 BEST OF THE BEST ”는 고즈넉한 갈대밭과 화려한 철새의 비상을 맛볼 수 있는 충남 서천의 신성리 갈대밭과 금강하구둑, 녹차의 향기가 가득한 다원과 녹차해수탕 그리고 소설 태백산맥의 “벌교”를 느낄 수 있는 전남 보성, 그리고 섬진강변의 평사리의 아름다운 풍광과 청학동과 삼성궁의 색다른 정취를 풍기고 있는 경남 하동을 선정하였다.
고즈넉한 갈대밭과 철새의 비상이 있는 여정 - 충남 서천
서해의 한 모퉁이에 위치한 충남 서천은 철새의 보고 금강하구둑, 영화 JSA 촬영지 신성리 갈대밭, 일출과 일몰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마량포구와 동백나무숲, 춘장대 해수욕장 등 가는 곳 마다 볼거리들이 널려 있는 관광의 보고이다.
신성리는 국내 최대의 갈대밭 중 하나인데 깃발처럼 꽂힌 갈꽃 사이로 거닐며 갈대를 한번 만져보기라도 할 수 있는 곳으로 폭이 200m, 길이가 1km가 넘어 약 7만평의 규모를 자랑하고 있고 영화의 배경이 된 뒤로 연일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명소로 부상을 하였다.
금강하구는 갈대숲과 어우러져 새로운 철새도래지로 각광받고 있는데, 12월과 2월 사이에 그 절정을 이루는데 지형적 특성상 접근성이 용이하여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쉽게 관찰할 수 있는 것이 이 곳의 특징 중의 하나이다.
서천은 특히 다른 유명관광지와는 달리 풍경 하나하나마다 고향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 문의 : 서천군청 문화공보실 (041-950-4224)
겨울 남도의 향취 - 전남 보성
산?강?바다가 함께 있는 곳 여행지 보성. 보성은 인공미가 곁들여지지 않은 자연스러움이 넘쳐흐른다. 넓은 갯벌에 뻘배를 타고 고막을 줍고 다니는 동네. 주위에 긴 보성강과 주암호가 흐르는 대원사. 그리고 너무나 많이 잘 알려진 녹색의 차밭과 구성진 소리 등이 한데 어우러져 겨울 남도의 향취를 물씬 풍기는 곳이 보성이다.
그 옛날 뗏목다리가 있었다는 벌교에는 소화다리, 철다리, 자애병원 등 소설 태백산맥의 현장이 그대로 자리 잡고 있고 인근의 장암리 갯벌과 인근에서 생산되는 고막, 낙지, 짱뚱어, 전어, 쭈꾸미 등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의 생선과 해산물로 이루어지는 식탁 또한 우리들이 입을 즐겁게 한다.
주암호 깊은 곳에 자리한 대원사 가는 길에는 백민미술관, 티벳박물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고 보성의 자랑거리 녹차 향기는 아름답게 펼쳐진 차밭과 율포에 있는 녹차해수탕에서도 느낄 수 있다.
한산하기만 2월, 겨울 남도의 향취가 가득한 보성에는 남도만의 느낌이 살아 숨쉬고 있다.
● 문의 : 보성군청 문화관광과 (061-850-5224)
섬진강변 기행 - 경남 하동
지리산 자락아래 자리 잡은 경상도의 서쪽 끝에 하동이 자리하고 있다. 그 하동 서쪽에 섬진강이 또 그 섬진강을 사이에 두고 전라도 땅이 마주보고 있다. ‘화개장터’, ‘쌍계사 벚꽃길’, ‘섬진강변 드라이브’ 그리고 청학동과 삼성궁의 색다른 모습을 한데 즐겨볼 수 있는 하동으로 겨울 여행을 떠나보자.
전라도 구례와 화개장터를 지나 조금만 내려오다 보면 하동군 악양면이다. 이 곳에 박경리 선생의 소설 ‘토지’의 고장이 있다. 바로 평사리 마을인데 이 주변은 최근 소설의 배경을 그대로 재현해놓은 최참판댁이 단장을 하고 여행객들을 맞이하고 있고 최참판댁 뒤로는 고소성 군립공원이 있어 섬진강의 구비 구비를 내려다보기에 더 없이 좋
2월의 가 볼만한 곳(1세부자료 97버전).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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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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