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일본관광시장 비수기 타개 노력

토야마현 유력 언론매체 11개사 1월27일 대거 방한
한국관광 집중 홍보로 일본관광시장 비수기 타개

한국관광공사(사장 조홍규) 나고야지사의 기획 초청으로 오는 1월27일부터 29일까지 일본 토야마현 지역의 유력 TV방송사 북일본방송(KNB), 토야마테레비(BBT)를 비롯한 북일본신문, 토야마정보 등 총 11개 매체 26명의 합동취재단이 방한한다.

공사는 북핵 문제, 일본 경기불황 등으로 새해 들어서 답보 상태에 놓여 있는 일본 여행시장에 한국 방한붐을 불러일으키고 2~3월 비수기를 타개하기 위해 유력 언론사를 총동원하는 대대적인 한국관광 홍보 캠페인을 기획하게 되었다.

2박3일간 취재일정중 첫날인 1월 27일 저녁에는 한강유람선상에서 국내언론인과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양국 언론인의 교류 확대와 친선 도모도 기대된다.(승선시간 및 장소 : 저녁 6시30분 여의도선착장 / 관광공사 제공 버스편 : 오후 5시30분 공사앞 출발)

해외언론인의 방한 취재는 대부분 개별적으로 이루어지지만 금번 행사는 특정지역내 모든 언론매체의 취재기간을 통일시킴으로써 집중적인 홍보와 상당한 파급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금번 합동취재 지원사업에는 공사를 중심으로 아시아나항공, 세모유람선 등 국내관광업계와 트래블닛폰, 요미우리 여행사 등 일본 여행업계가 전략적 제휴를 통해 1,000명 규모의 대량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 취재단 명단 등 세부설명자료를 첨부하였습니다.


☏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일본팀 김용재 과장 (Tel : 729-9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