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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관광종사원 교육 필요하다 - 「관광인력지원센터 교육수요조사 결과보고서」발간 2003-01-14
관광종사원 교육 필요하다

관광공사「관광인력지원센터 교육수요조사 결과보고서」발간
학계 98%, 업계 73.2%, - 관광공사 교육기능, 관광산업발전에 기여했다
학계 92%, 업계 83.5%, - 교육기능 확대.유지 지지한다
학계 82%, 업계 61%, - 중단된 관광통역안내원 양성과정 부활 필요하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조홍규)는 자사가 운영중인 ‘관광인력지원센터’(서울 불광동 소재)의 교육기능 활성화 및 프로그램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관광학계 및 관광업계 소속 전문가를 대상으로 과거 공사가 시행한 교육에 대한 평가와 향후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 등을 조사, 분석한 '관광인력지원센터 교육수요조사 결과보고서'를 최근 발간하였다.

동 조사결과에 따르면 공공교육기관으로서의 공사의 역할에 있어서 ‘관광공사 교육기능의 우리나라 관광산업 발전 기여 정도’에 대해 관광학계 98%, 관광업계 73.2%가 ‘기여했다’고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또한 ‘현재 관광인력지원센터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서는 교육기능의 ‘확대 또는 유지’가 필요하다고 응답한 사람이 학계 92%, 업계 83.5%로 나타났으며, 현재 ‘중단된 관광통역안내원(관광가이드) 양성과정’과 관련하여 ‘부활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학계 82%, 업계 61%로 나타났다. 그리고 향후 관광인력지원센터의 운영방안으로 관광종사자를 위한 ‘국제적 수준의 종합관광실무, 실습기관으로 재편’하는 방안에 대해서 학계 83%, 업계 73.5%가 ‘추진 검토’에 찬성하였고, 관광종사원 대상의 ‘사이버교육 실시’에 대해서는 찬반의견이 각각 53%와 47%로 팽팽하게 맞섰다.

한편 관광업계 경영자들은 ‘직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직무 재교육 필요성’에 공감(86.5%)하면서도 ‘사내교육 실시율’은 여행업계의 경우 36%에 그치고 있어 직원 재교육이 아직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 조사는 (주)현대리서치연구소가 대행하였는데 2002년 11월13일∼11월26일까지 관광학계 전문가, 여행사, 호텔, 기타 관광업체의 경영자, 인사담당자들을 중심으로 1,017개에 달하는 조사대상을 직접방문, 팩스, 전화설문 등의 방식으로 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조사는 결과의 공정성 확보를 위하여 조사범위를 과거에 비해 크게 확대하고, 조사대상을 무작위로 선정하였다.

‘관광인력지원센터’는 1964년 설립 이래 약 80만명을 대상으로 관광종사원 교육을 시행하고, 1999년말까지 총 7,286명의 관광통역안내원 및 호텔종사원 양성교육을 실시, 우수한 관광종사원을 배출하여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한 수용태세 개선에 일조해왔다. 그러나 관광공사의 교육기능은 정부 방침에 의해 2002년말에 종료되었으며, 관광통역안내원 및 호텔종사원 양성교육은 이미 1999년말에 중단되었다.

☏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관광인력지원센터 최병지 과장(02-386-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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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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