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알림마당

보도자료

동남아 무슬림 한국관광 첫발 2002-12-30
동남아 무슬림 한국관광 첫발

관광공사, 틈새시장 개척노력 결실
인도네시아 2억2천만명, 말레이시아 1천만명 등 잠재성 풍부

한국관광공사(사장 조홍규)는 2001년 9.11테러이후 무슬림의 구미주 국가에 대한 여행이 예전에 비해 자유롭지 못한 상황을 기회로 활용, 대체목적지로의 한국관광을 유도하기 위하여 우선 동남아지역의 무슬림단체에 대한 공략을 본격화하였다.

관광공사 싱가포르지사는 무슬림 전문여행사인 샤히다(Shahida) 여행사 및 말레이 라디오 채널과 공동으로 지난 10월부터 대대적인 방한 모객 캠페인을 전개하여 1차로 12월26일 싱가포르 단체 77명을 유치하였다.

이들은 5박6일 일정으로 이태원의 모스크(이슬람사원)를 비롯하여 서울과 전주를 방문하게 되는데 동행한 여행사 대표 아윱 안길리아(Ayoob Y. Anguillia)씨는 이번 싱가포르 단체의 만족스러운 관광 결과를 무슬림 사회에 널리 홍보함으로써 향후 싱가포르 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및 브루나이에서 보다 큰 무슬림 단체를 유치할 계획이다.

이번 단체는 관광공사가 그동안 꾸준히 준비한 무슬림 관광객 유치 수용태세를 점검하는 계기가 되어 향후 ‘무슬림이 여행하기 편한 나라’로서의 한국 이미지를 부각시켜 싱가포르(무슬림 50만), 말레이시아(1천만명), 인도네시아(2억2천만명), 브루나이(20만명) 등지의 무슬림 방한 신규수요를 창출할 계획이다.


☏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중국동남아팀 이창용 과장 (Tel : 729-9367)
제1유형 출처표시 (제1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담당부서홍보팀
  • 문의전화 02-739-7753
  • 최종 수정일2024-02-28
보도자료 서비스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0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