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지역 한국 대표 이미지는 "드라마"
2002-12-10
중국지역 한국 대표 이미지는 “드라마”
= 관광공사, 아시아최대 국제관광박람회 CITM, 대만최대 국제관광박람회 ITF 참가자 1,489명 설문조사 결과 발표
= 가장 인상깊은 대중문화는 ‘드라마’, 연예인은 ’김희선‘, 가장 가보고 싶은 관광지는
’제주도(중국인)‘와 ’서울(대만인)‘
중국과 대만인들에게 한국에 대해 가장 인상 깊은 것은 ‘축구(월드컵)’나 ‘발전된 경제’보다 한국의 ‘드라마’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 같은 사실은 한국관광공사(사장 조홍규)가 지난 11월 개최된 아시아 최대 국제관광박람회인 中國國際旅遊交易會(CITM)와 臺灣國際旅展(ITF)에 참가하여 행사에 참가한 일반인 및 여행업자, 언론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조사를 분석한 결과 밝혀졌다.
한국의 대중문화 접촉 경험에서도 ‘드라마’가 대중가요, 전통음악 등을 제치고 가장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였으며 한국 연예인에 대한 인지도 조사에서는 김희선(35.9%)이 안재욱(33.4%)과 장동건(11.7%)을 제치고 1위로 조사되었다.
해외여행 목적지 선택의 가장 중요한 정보원에 대해 언론매체(중국 34%, 대만 20.6%)를 선택한 사람이 여행광고(대만 19.3%), 홍보브로슈어 (중국 25.7%)에 비해 월등히 많은 것으로 나타나 언론매체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었다.
국내 가장 유명한 관광지를 묻는 항목에서는 중국인들의 경우 제주도(45.7%)가 서울(44.1%)를 제치고 1위로 나타났으나 대만인들의 경우에는 서울(28.11%)이 드라마촬영지(25.66%), 제주도(16.04%) 보다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가장 관심을 끈 항목은 월드컵 이후 선호도 조사항목이다. 중국과 대만지역은 2002 월드컵에 대해 언론을 중심으로 가장 비판적인 시각을 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조사결과 중국인은 월드컵이후 한국에 대해 69.7%가 좋아졌다고 답하였으며 대만인들도 월드컵 후 한국에 대해 매우선호(27.3%), 선호(39.8%)가 비판적 시각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
적정한 해외여행 경비로, 중국인들은 4,500元(약 65만원)-6,000元(약 87만원)이 전체의 39%로 가장 많았고 3,000元(43만원)-4,500元이 전체 32%를 차지하였다. 대만지역은 20,000NT$(약 70만원)-30,000NT$(약 105만원)이 41.5%, 10,000NT$(35만원)-20,000NT$가 33.3%를 차지하였다.
해외여행기간은 5-7일(47.3%)이 가장 많았고, 8-10일(30.0%)이 그다음으로 많았다.
한편 이번 조사는 중국인은 중국 국제여유교역회(11/14-17, 상해), 대만인은 타이페이국제여전(11/23-26, 타이페이) 참가자 대상으로 직접 설문조사, 취합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유효 표본수는 중국은 571명, 대만은 918명이며 일부 항목에 대해서는 중복 응답을 인정했다.
☏ 문의 : 한국관광공사 중국동남아팀 유진호 과장 (Tel : 729-9362)
= 관광공사, 아시아최대 국제관광박람회 CITM, 대만최대 국제관광박람회 ITF 참가자 1,489명 설문조사 결과 발표
= 가장 인상깊은 대중문화는 ‘드라마’, 연예인은 ’김희선‘, 가장 가보고 싶은 관광지는
’제주도(중국인)‘와 ’서울(대만인)‘
중국과 대만인들에게 한국에 대해 가장 인상 깊은 것은 ‘축구(월드컵)’나 ‘발전된 경제’보다 한국의 ‘드라마’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 같은 사실은 한국관광공사(사장 조홍규)가 지난 11월 개최된 아시아 최대 국제관광박람회인 中國國際旅遊交易會(CITM)와 臺灣國際旅展(ITF)에 참가하여 행사에 참가한 일반인 및 여행업자, 언론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조사를 분석한 결과 밝혀졌다.
한국의 대중문화 접촉 경험에서도 ‘드라마’가 대중가요, 전통음악 등을 제치고 가장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였으며 한국 연예인에 대한 인지도 조사에서는 김희선(35.9%)이 안재욱(33.4%)과 장동건(11.7%)을 제치고 1위로 조사되었다.
해외여행 목적지 선택의 가장 중요한 정보원에 대해 언론매체(중국 34%, 대만 20.6%)를 선택한 사람이 여행광고(대만 19.3%), 홍보브로슈어 (중국 25.7%)에 비해 월등히 많은 것으로 나타나 언론매체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었다.
국내 가장 유명한 관광지를 묻는 항목에서는 중국인들의 경우 제주도(45.7%)가 서울(44.1%)를 제치고 1위로 나타났으나 대만인들의 경우에는 서울(28.11%)이 드라마촬영지(25.66%), 제주도(16.04%) 보다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가장 관심을 끈 항목은 월드컵 이후 선호도 조사항목이다. 중국과 대만지역은 2002 월드컵에 대해 언론을 중심으로 가장 비판적인 시각을 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조사결과 중국인은 월드컵이후 한국에 대해 69.7%가 좋아졌다고 답하였으며 대만인들도 월드컵 후 한국에 대해 매우선호(27.3%), 선호(39.8%)가 비판적 시각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
적정한 해외여행 경비로, 중국인들은 4,500元(약 65만원)-6,000元(약 87만원)이 전체의 39%로 가장 많았고 3,000元(43만원)-4,500元이 전체 32%를 차지하였다. 대만지역은 20,000NT$(약 70만원)-30,000NT$(약 105만원)이 41.5%, 10,000NT$(35만원)-20,000NT$가 33.3%를 차지하였다.
해외여행기간은 5-7일(47.3%)이 가장 많았고, 8-10일(30.0%)이 그다음으로 많았다.
한편 이번 조사는 중국인은 중국 국제여유교역회(11/14-17, 상해), 대만인은 타이페이국제여전(11/23-26, 타이페이) 참가자 대상으로 직접 설문조사, 취합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유효 표본수는 중국은 571명, 대만은 918명이며 일부 항목에 대해서는 중복 응답을 인정했다.
☏ 문의 : 한국관광공사 중국동남아팀 유진호 과장 (Tel : 729-9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