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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CITM 한국홍보관 최우수 부스상 수상 2002-11-21
한국홍보관 최우수 부스상 수상

아시아 최대 관광박람회 ‘중국국제여유교역회(CITM)’ 상해에서 11.17 성료
해외박람회 참가 사상 최대 33개 기관 86명 한국대표단 참가, 중국시장 적극공략
한국홍보부스, 설경을 컨셉으로 최우수 부스상 수상
‘한-중 관광진흥협의회’ 병행 개최, 제주 무비자 입국 등 양국 관광현안 합의

아시아 최대 국제관광박람회인 ‘中國國際旅遊交易會(CITM?China International Travel Mart)’에서 한국홍보관이 최우수 부스상을 수상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둔 가운데 지난 11월 13일 - 17일간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조홍규)는 한국 해외박람회 참가사상 최대규모인 총 33개 기관 86명 규모(부산시 등 10개 지자체, 15개 여행업체 등)의 대표단을 구성, 참가하여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통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16일 한국 문화관광부와 중국국가여유국간에 ‘제 5차 한중관광진흥협의회’를 개최하여 최근 현안으로 부각되고 있는 문제들에 심도 있는 의견접근으로 양국간 관광교류 확대의 커다란 교두보를 확보하였다.

매년 운남성 곤명시와 상해에서 교차하여 실시하고 있는 이번행사에는, 총면적 34,500평방미터 규모에 중국내 1,700개 기관 1,111개 부스외에 해외 46개국 800개기관 503개 부스로 사상 최대규모로 진행되었다.

한국홍보관은 2002년 월드컵을 계기로 상승된 국가이미지를 관광으로 연계하기 위하여 시청 앞에 운집한 붉은 악마 응원사진을 이용하여 대형 홍보 타워를 설치하였고 참가단체별 특성에 맞는 컨셉을 십분 활용하여 이미지홍보를 극대화 하였다. 또한 동계 스키시즌에 맞추어 홍보타워 상단 돔 내에 눈 내리는 설경을 형상화하였다. 여타국가 홍보부스와 달리 전체적으로 통일된 이미지를 살리고 이와 함께 개별 부스마다의 고유한 특성을 절묘하게 조합하여 한국적인 이미지를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점이 크게 주목되어 최우수 부스로 선정되었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CITM 행사 기간 중 개최된 한중관광진흥협의회에서는 올해 초 중국정부에서 발표한 신규 지정 해외여행사 모두가 방한관광을 취급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로 합의하였고, 신규 지정여행사에서 대해 주중 한국공관에 방한관광사증 발급 신청자격을 부여하는 문제관련 국내 정부관리위원회를 11월중 개최키로 하였다. 또한 최근 가장 큰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제주도 무비자 입국과 관련 왕복항공권, 여권 및 한국여행사의 초청확인서 만으로 제주도행 출국을 허용하기로 하였다. 하지만 중국인 방한관광의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귀국보증금 사전예치 관행과 관련해서 여행사 내부 거래관행임을 이유로 중국정부에서 나서기 곤란함을 피력했다. 이외에 공사 상해지사 정식 개설 문제 등은 향후 점진적으로 논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제 6차 회의는 2004년 한국 측의 주관으로 제주에서 개최키로 하였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행사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여 내년 11월 20일 - 11월 23일 동안 곤명에서 개최되는 ‘2003 CITM’에는 규모를 대폭 확대하여 참가하기로 하였다.

* 행사사진(5매) 있습니다

☏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중국동남아팀 유진호 과장 (Tel : 729-9362)
citm교역전최우수상.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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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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