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직원들 참여로 국내 테마여행코스 개발

한국관광공사(사장 조홍규)는 11월중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국내 테마여행코스를 개발한다. 동 사업의 추진을 위하여 관광공사는 직원 30명을 선발하여 테마여행코스 개발을 위한 3박4일간의 전국관광지 답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연말에 공사 홈페이지(www.visitkorea.or.kr)내에 개통예정인 ‘내나라먼저보기 관광코스’ 웹사이트에 등재할 계획이다.

내나라먼저보기 관광코스 사이트는 주5일 근무제 도입과 관련한 대국민 국내여행 정보 서비스 확충을 위하여 관광공사가 개발중인데 여행전문작가 등이 개발한 전국의 테마여행코스 300여개도 등재되며 ‘내나라먼저보기 캠페인’ TV 특집 프로그램으로 방영된 KBS 뷰티풀 코리아 시리즈 등 130편의 흥미로운 동영상 정보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대부분 국내 웹사이트상의 관광지 소개는 단편적인 관광지 정보 위주로 되어 있으나 동 사이트는 다양한 관광지들을 연결하여 종합적인 관광코스를 구성하고 흥미로운 설명과 함께 테마여행코스를 소개하는 것이 특징이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직원들이 관광코스 개발을 위한 현지답사 및 자료수집에 열의를 보이고 있어 다양한 테마의 내실있는 여행코스들이 개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고, 내나라먼저보기 웹 사이트의 활성화를 위하여 네티즌들이 직접 개발한 테마여행 코스를 등재할 수 있도록 별도코너도 개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국민관광팀 김배호 과장 (Tel : 729-9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