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부산아시안게임 관광상품 개발

부산국제영화제 연계관광 등 11개 상품 출시
1만명 해외관광객 부산으로 유치한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조홍규)는 '2002 부산아시아경기대회'와 연계한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 일본을 비롯하여 중국, 동남아지역 관광객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들어갔다.

관광공사는 구체적인 여행상품 개발을 위해 일본, 중국, 동남아 등지의 해외지사망을 통하여 지난 3월부터 현지 여행업자와 상품개발 협의를 시작했고, 그 결과 부산아시아경기대회 및 대회를 전후로 열리는 '세계합창올림픽대회', '부산국제영화제' 참관 등을 내용으로 하는 관광상품이 출시되었으며 대회기간중 총 1만명이상 모객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 관광상품의 성공적인 모객을 위해 관광공사는 현지 여행업자들과의 공동광고, 종합관광포털사이트 'tour2korea.com'을 통한 홍보, 해외 주요 언론매체 대상 아시아경기대회 특집 게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관광공사는 향후 지방관광지 및 지역이벤트와도 연계한 신규상품 개발을 추진, 해외관광객 유치 확대 및 지방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그 밖에도 관광공사는 일본, 중국 및 동남아지역의 주요 언론인을 초청하여 부산아시아경기대회 및 부산 인근지역의 관광매력을 적극 홍보하였으며, 특히 일본지역 지사에서는 월드컵 이후 한국방문 증진 및 부산아시아경기대회 홍보를 위하여 지난 7월 일본 5개 지역에서 '한국관광주간' 행사를 갖기도 했다.

※ 부산아시안게임 연계 관광상품 목록 1부 별첨


☏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일본팀 김관미 과장 (Tel : 729-9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