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기념사진 찍으러 오세요

- 관광공사 관광안내전시관내 '2002 월드컵 기념코너' 오픈
- 인조잔디위에 축구골대와 붉은악마 모형 설치, 국내외 관광객 기념촬영 명소로 인기

한국관광공사(사장 조홍규)는 '포스트월드컵 관광대책' 사업의 일환으로 공사 지하 1층 관광안내전시관 이벤트홀에 약 30평 규모의 '2002 월드컵 기념코너'를 설치하여 8월 28일부터 올 연말까지 운영한다.

기념코너에는 인조잔디, 대형 붉은악마 응원장면 사진, 축구장 펜스, 미니 축구골대 등으로 월드컵 분위기를 재현하여 2002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와 한국의 4강 신화를 기념하는 이벤트 명소로 운영할 계획이다.

관광공사는 동 코너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을 위해 남녀 붉은악마 모형과 응원소품을 비치, 기념촬영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축구장 펜스와 미니 축구골대에 슈팅하는 미니 이벤트도 개최한다. 또한 코너내 원형 축구장에 월드컵 본선 참가국 32개국 국기와 FIFA기를 부착하고 한국의 월드컵 개최 10개 도시 홍보영상물도 상영한다.

관광공사는 또한 일본, 중국, 동남아 관광시장을 중심으로 여행업계와 공동으로 개발하여 인기리에 판매중인 '붉은악마 관광상품 '에 동 월드컵 기념코너를 방문코스에 추가시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관광공사 관광안내전시관은 500여평 규모의 공간에 관광안내데스크, 여행사, 자료실, 멀키미디어 상영관, 홍보영상코너, 사이버라운지, 인간문화재작품 전시관 등이 상설 운영되고 있으며, 한국관광 종합전시관으로서 국내외 관광객에게 원스톱 서비스(One-stop Service)를 제공하고 있다.

* 사진 별첨 : 월드컵 기념코너를 찾아 즐거워하는 영국인 관광객 가족
☏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관광안내팀 김정아 과장 (729-9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