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친절한 택시 기사 및 단체' 시상식 개최

- 장관상에 (주) 대경운수, 전영학 기사
- 공사 사장상에 최신철, 류재훈, 하계현 기사 수상

한국관광공사(사장 조홍규)가 국내 택시 서비스의 획기적 개선을 위해 매 분기마다 선정, 시상하는 "친절한 택시 기사 / 단체"에 대한 2/4분기 시상식이 7월 24일(수) 오후 2시에 공사 16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수상자들은 전국 택시조합에서 추천된 후보들을 대상으로 지난 7월 8일 "택시 서비스 개선 관계기관 협의체"의 심사를 통해 선정되었다

문화관광부 장관상을 받은 수원 (주)대경운수는 2002 월드컵 축구대회 등 국제행사에 대비, 택시서비스 선진화를 위해 정부시책으로 추진한 콜 시스템, 카드결제기 및 영수증 발급기를 설치하는 등 이용고객에 대한 서비스 향상과 자율적인 교통사고 예방 등 선진 택시문화 정착에 기여한 점이 인정되었으며 서울 화창운수 전영학 기사는 교통법규 준수, 택시 환경개선, 서비스 제고 등 선진 교통문화 발전을 위한 운수택시 이미지 제고 노력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밖에 공사 사장상은 충주택시 최신철, 대전모범운수 류재훈, 경남개인택시 하계현 기사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였다.

한편, 공사는 장관상 수상자들에게는 12월에 해외시찰의 기회를 제공 할 예정이며, 공사 사장상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소정의 상금을 수여했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관광환경개선단 조용담 과장
(☎7299-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