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관광기념품 전용매장 오픈
2002-05-17
- 17일 관광公 관광안내전시관내 개장
- '한국관광명품' 인증 기념품 2천여개 판매
- "제품 홍보·판촉 등 활성화 계기로"
월드컵을 앞두고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에게 우리 문화와 특색이 담긴 우수 관광기념품을 홍보, 판매할 수 있는 기념품 전용매장이 오픈한다.
17일 한국관광공사 지하1층 관광안내전시관에 문을 여는 우수관광기념품 전용매장에는 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실시하는 전국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등 장려상 이상을 수상한 우수관광기념품 중 '한국관광명품' 인증마크를 받은 20여개 업체 2000여 제품들이 한자리에 모여 판매된다.
관광공사 이성일 지자체협력팀장은 "월드컵을 앞두고 그간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전용 홍보·전시판매장 설치가 절실히 요청됐다"고 밝히고, "이번 전용매장 설치는 수상업체 및 제품에 대한 홍보·판촉 뿐만 아니라 관광기념품으로 한국관광의 이미지를 바꾸고 관광수지 개선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문의처 : 지자체협력팀 우종구 (☎ 02-7299-618)
우수명품 문의(천광호 관광명품협의회장 018-525-9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