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광공사 '투어투코리아(www.tour2korea.com)' 獨·露語 사이트 3.30 신규개설
- 日·中·英·佛·西班牙語 등 총 7개 언어로 해외홍보 박차


한국관광공사(사장 조홍규)는 독일·러시아어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한국관광 홍보사이트 '투어투코리아(www.tour2korea.com)' 독일어 및 러시아어 사이트를 오는 3월30일 오픈한다.

투어투코리아는 한국관광공사가 2002년 월드컵과 인터넷 발달에 따른 정보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구축 운영중인 한국관광 다국어 사이트로, 지난 3월 일본어 서비스를 시작으로 6월 중국어(간체, 번체), 9월 영어, 12월 불·서반아어 서비스에 이어 이번에 최종적으로 독일·러시아어 사이트가 동시에 오픈되어 명실공히 세계 주요언어를 모두 망라하는 7개 국어 8개 사이트를 갖추게 되었다.

투어투코리아가 다른 사이트와 차별화된 점은 국내 최신 여행관련 정보를 현장감 있게 전달한다는 것과 사이트상에서 실시간 국내 모든 호텔예약도 가능하며 한국을 찾는 여행객들의 언어 편의를 위한 무료통역 안내원(Goodwill Guide) 서비스 및 1330 무료통역 서비스에 대한 유익한 정보와 함께 한국관광 안내 팜플렛도 제공하는 데 있다.

독어와 러시아어를 쓰는 네티즌 비율은 전세계 비영어권 시장을 기준으로 8.3%로 일본어나 중국어 네티즌 수보다 규모가 크다. 작년에는 독일과 러시아에서 32만명 이상이 한국을 찾았다. 이번에 오픈되는 사이트는 독일과 오스트리아 등 유럽지역과 러시아와 구소련 독립 국가들의 상용여행자, 실버층, 연고시장, 동양문화 관심계층, 월드컵 관심층을 주요 타겟으로 하여 한국관광정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문의처 : 관광정보센터 정보사업팀(7299-534)